한눈으로 보는 10월 6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경북도, 재난안전대응구축, 사회안전전문인력양성등 ‘안전경북 365마스터 플랜’ 발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22
강원도, 인터넷·스마트폰중독 업무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23
미래부, 기후변화대응 탄소자원화 전략 올해 마련할 계획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24
해수부, 항만시설물 안전점검 지침 어떤것들이 있나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25
진선미 의원 "부산지하철 3호선 화재, 폭발 등 비상상황 발생시 부산시민 안전 담보 못해"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26
<타언론사 뉴스>
정부 재난문자방송서비스는 기상특보(?)
정부의 재난문자방송서비스가 해양재난 ․ 화재 ․ 붕괴 ․ 폭발 등 ‘사회재난’상황에서는 발송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 ‘기상특보’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새누리당, 경기 평택을) 의원이 국민안전처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평균 310건의 재난문자가 발송되었는데(하루 0.8건), 2014년 11월 국민안전처 출범이후 재난문자 발송건수는 급증해서 올해에만 7개월 동안 무려 230건이 발송되었다.
문제는 하루에 0.8건으로 빈번하게 발송되는 재난문자가 실상은 기상정보를 알리는데 주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메르스와 관련된 21건의 재난문자를 제외하고는 ‘사회재난’으로 인한 재난문자 발송은 단 한건도 없었다.
-뉴스후
'재난위험' 특정관리대상시설 18만곳 일제조사
국민안전처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소관 특정관리대상시설 18만여 곳에 대한 안전 실태조사를 벌인다.
6일 안전처에 따르면 오는 11월30일까지 80여일 간 지자체, 외부자문단과 합동조사반을 꾸려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특정관리대상시설이란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거나 재난 예방을 위해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시설·건축물로, 지난해 말 기준 18만3598곳에 달한다.
중앙부처 지정 특정관리대상시설은 6만3201곳(중점관리시설 6만2941곳·재난위험시설 260곳)이다. 나머지 12만397곳(중점관리시설 11만9204곳·재난위험시설 1193곳)은 지자체 소관이다.
-뉴시스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6곳 신청사 건축…내년 10월 완공
전국 산업단지에 부처 협업으로 설치된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일제히 신청사를 건설한다.
국민안전처는 전국 6개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 5일부터 다음달까지 순차적으로 신청사를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유화제품 취급업체가 몰려 있는 시흥·익산·서산·여수·울산·구미산단에서 화학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치된 부처간 협업 조직이다. 안전처,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자치단체가 '칸막이'를 허물고 재난에 공동대응하는 역할을 수행, 박근혜 정부의 정부혁신전략인 '정부3.0'의 대표사례로 꼽힌다.
-연합뉴스
“서울지하철역 스크린도어 광고, 승객 안전 우려”
서울 지하철 역사 95%의 스크린도어 안전보호벽에 광고판이 설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비상문을 설치하기 어려워 유사시 안전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6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은 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공사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지하철 1~8호선 역사 277개 중 95%에 달하는 264개역사 스크린도어 안전보호벽에 광고판이 설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에 따르면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1~4호선 120개 역사 중 119개 역사 스크린도어에는 모두 2622개의 조명광고판이 설치됐고,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5~8호선 157개 역사 중 145개역사 스크린도어엔 3180개의 조명광고판이 설치됐다.
-사건의 내막
안전 위해 머리 맞대다
국민안전처 중앙소방학교가 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 실현’을 주제로 대전 유성호텔에서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소방정책 발전과 기술개발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27회째를 맞았다.
콘퍼런스에선 5개월간 지역별 재난 발생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해결 방안과 대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또한 발표된 논문은 내용의 우수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국민안전 주요정책에 반영된다.
이동성 중앙소방학교장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대형재난이나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는 기반체제를 구축하는 발전방안이 많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무원저널
전북도, 소방·전기·가스·건축·토목 등 특별 '안전점검' 실시
전북도는 연중 지역축제가 가장 많이 개최되는 가을철을 맞아 지역축제에 참여하는 도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 개최예정인 지역축제 50개 중 46.0%인 23개 축제가 가을에 개최되고 이 중 19개 축제가 10월에 집중되어 있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
이에 시군에서 소방, 전기, 가스 등 지역축제장 안전관리실태를 축제 전에 점검하고 있으나, 전북도에서는 10월 한 달간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등 ‘전라북도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전문 안전점검단을 구성하여 특별 표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환경매일신문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