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4월 14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입쇠고기 이력관리제 소비자 현장체험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196

"‘충남도 포괄적 도민안보체제’ 구축해야 한다" 전문가 제언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197

경기도, 공무원 2,430명 대상 ‘현장중심 비상대비 교육’ 추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198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폐수방류수 검사항목에 자일렌, 톨루엔 등 5개 오염물질 추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199

서울시, 한강녹조 대응 종합계획수립, 환경부, 한강어민 등 참여 민관협의체 운영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00

<타언론사 뉴스>

국민안전처, 2017년 재난‧안전사업 평가 추진

국민안전처는 재난안전법에 따라 2017년도 재난 및 안전관리 사업에 대한 평가를 추진한다.
재난·안전사업 평가는 사업의 효과성·효율성에 대한 평가결과를 부처의 예산편성과 안전예산 사전협의에 반영해 재난·안전예산의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국민안전처는 사업집행 전년도까지 재난·안전사업의 성과목표·지표를 확정하고, 사업집행 다음연도에 집행실적에 대해 평가한다.
국민안전처는 내년도 사업에 대해 지난달 31일 평가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성과목표·지표를 확정하고 2018년에 평가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앞서 ‘16년도 사업은 지난 해 성과목표·지표를 확정했고 , 올해의 집행 실적에 대해 내년에 평가할 예정이다.
2017년도 재난·안전사업 평가는 국토부 등 24개 부처의 305개 재난·안전사업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전기신문

'재난관리 협업 강화' 민관 머리 맞댄다

민관이 효율적인 재난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국민안전처는 14~15일 충남 태안군 청포대썬셋수련원에서 중앙·지역 민관협력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워크숍은 '국민안전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난 대응 역량을 갖춘 민·관 전문가 400여명이 가정·마을·학교·직장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 생활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내용의 '안전관리헌장'을 낭독·결의하게 된다.
또 민관협력위원회의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재난관리 민관 협력 활성화 대책에 관해 토론한다.
-뉴시스

‘재난사고 제로 인천’ 목표 어디로 지역 곳곳 ‘끊이지 않는 산업재해’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되는 오는 16일은 법으로 정한 ‘국민안전의 날’이다. 하지만 최근 인천지역 공사 현장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라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산업재해 심각성은 여전해 보인다.
지난 9일 중구 중산동의 상가 공사 현장에서 40대 작업인부가 0.5t 무게의 목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숨진 A(45)씨는 크레인 밑에서 작업을 하다 목재를 들어 올리던 크레인의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그 자리에서 숨졌다.
앞서 7일에는 연수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대형 중장비 차량이 옆으로 쓰러져 항타기 기사 B(55)씨가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B씨는 긴급히 탈출해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사고가 난 현장이 대로변이어서 자칫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 철제 빔을 땅에 박는 사고차량은 45ｍ 높이의 장비를 장착, 무게만 165t에 달한다.
-기호일보

공무원 61% “업무 바빠서 재난 교육 안받아”

공무원 10명 중 6명은 바쁜 업무 문제로 재난 의무교육을 수강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안전처는 한세대학교에 의뢰해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122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훈련·교육 및 민관협력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공무원의 61%는 재난 교육 저해 요인으로 ‘바쁜 업무’를 꼽았다. 이어 ‘재난교육에 대한 정보 부재’가 10%, ‘수강할 적절한 교육 부재’가 5%, ‘교육비 문제’가 3% 순으로 집계됐다.
지자체 공무원의 연간 재난교육 횟수는 ‘2~3회’가 41%로 가장 많았으며, 재난교육을 1회만 받았다는 응답은 22%였다. 단 한 번도 교육을 수강하지 않았다는 대답도 7%를 차지했다.
‘3~5회’라는 답변은 17%이었고 ‘5~10회’와 ‘10회 이상’을 꼽은 공무원은 각각 9%, 4%였다.
연중 재난교육을 수강한 적 있다고 밝힌 공무원들의 교육 시간은 ‘연 15시간 이상’(39%)이 가장 많았고 ‘5~10시간’(25%), ‘10~15시간’(12%), ‘3~5시간’(9%)이 뒤를 이었다.
재난교육을 수강한 이유로는 ‘규정상 이수해야만 해서’라는 답변이 45%로 가장 많았다. ‘규정에는 없으나 업무상 필요해서’라는 응답은 25%였고, ‘관심 분야라서’라고 밝힌 공무원은 16%에 그쳤다.
2014년 세월호 사고를 이후로 공무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 문제가 제기되자 정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개정해 지자체 공무원이 재난관리 교육에 참여하도록 했다.
-블루투데이

‘재난관리 의무 위반’ 징계 대상 확대

재난관리 의무 위반에 대한 징계요구 대상이 재난 및 안전관리 전반으로 확대된다.
국민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재난안전법) 개정안을 11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행 안전감찰 제도의 법적근거와 적용대상 범위가 보다 명확해 진다.
안전감찰의 근거조항을 신설하고, 재난관리 의무 위반에 대한 징계요구 대상을 재난 및 안전관리 전반으로 확대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 신고편의성과 긴급상황 우선대응을 위해 21개의 신고전화를 긴급신고는 119(재난)와 112(범죄)로, 비긴급신고는 110(민원·상담)으로 통합하는 긴급신고 통합체계가 구축된다.
-메디컬투데이

창원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경남 창원시는 해빙기 및 우수기를 대비해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와 정신요양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1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종합사회복지관 및 정신요양시설물에 대한 균열, 지반침하, 방수 및 누수상태를 비롯해 옹벽, 배수시설 등 외관에 대한 안전점검 및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급식시설 관리상태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것이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설에서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등 분야별 안전사고를 대비해 전문기관과의 계약체결로 정기점검 및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었으나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를 취했다.
-동양뉴스통신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