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7월 19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한국시설안전공단 임직원 ‘정부3.0 실천 결의대회’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73
유․도선 선원 비상훈련 의무화, 기상특보 시 운항제한 기준 등 마련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74
효율적인 재난안전관리 위한 발전방안은? 국민안전처 하반기 정책자문회의 전체회의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75
교육부, 고위기학생들 학교적응 치유 위하여 상호 긴밀히 협력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76
환경부, 자동차 배출 온실가스 관리 강화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77
경기도, 예년보다 이른 폭염에 대비 도내 축산농가 방역지도 강화 나선다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78
<타언론사뉴스>
부산시, 사회적 재난 피해지원 조례 추진
부산시가 잦아지는 화재와 붕괴 등 각종 사고와 환경오염, 전염병 등 사회적 재난에 대한 피해를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시는 사회재난 피해 지원 조례안을 이달 말까지 마련해 다음 달 초 입법예고를 거쳐 9월에 상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2014년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지난 5월 말 자연재해 외에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대통령령으로 시행한 바 있다. 시가 추진하는 이번 조례는 정부의 재난특별구역에서 탈락한 지역에 대한 피해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지만 시와 일선 구·군이 지원 재원을 각각 얼마나 분담할 것인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국제신문
대전시, 재난관리기금 1100억 원 재해예방에 투입
2020년까지 대전지역 재해예방 인프라 확충에 1100억 원이 투입된다.
대전시는 오는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재난관리기금으로 적립된 1100억 원을 재난위험시설 보수보강 등 각종 재난 예방사업에 투입해 각종 재난·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하반기에 와동육교 보수보강 사업 등 12개 사업에 우선적으로 약 120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17년부터는 매년 신규로 적립되는 기금 중 법정 의무 예치액 15%를 뺀 80% 이상을 재난예방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그동안 매년 신규로 적립되는 약 100억 원의 기금 중 약 30%에 해당하는 30억 원 정도를 해마다 재난 예방사업에 집행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8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의 이 같은 조치는 통상 재난 복구에 쓰여왔던 재난관리기금을 예방에 투입해 보다 선제적으로 재해·재난 예방에 나선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1997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적립되는 재난관리기금을 재난발생 이후 복구를 위해 주로 투입해 왔다.
-대전일보
대학 재난대피소, 실태는?
지난 5일 울산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재난대피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하는 재난대피소에 대학도 포함돼있으나 관리감독은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 의하면 지진이나 해일 등 자연재해나 적의 포격등 전시 상황이 발생했을 시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민방위 대피시설은 전국에 2만여 곳에 달한다. 이 중 서울 시내 20곳,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경남지역은 6곳의 대학이 대피시설로 지정된 것으로 조사됐다.
민방위 기본법 시행규칙 제14조에는 모든 대피시설은 평시 대피목적 외 다른 용도로 공용할 수 있지만 민방위사태 발생시 즉시 대피시설로 사용될 수 있게 관리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 대피시설에 대한 관리는 부실한 상황이다.
학교 주차장이 대피시설로 지정된 서울 A대 관계자는 "대피소만을 위한 대피소가 아니라 주차장으로 사용하다가 비상사태때 대피소로 이용하기 때문에 현재 대피소로서 관리를 하지는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경기도, 안전신문고 활성화에 앞장선다
경기도의 안전신문고 신고 및 처리현황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접수된 안전신문고 신고건수 68,143건 중 경기도가 20,163건(30%)으로 가장 많았고, 신고채택도 15,591건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안전신문고는 2014년 12월부터 국민안전처에서 주변에서 접하는 화재, 교통, 산업안전 등 각종 취약요인을 국민들이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간편하게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확인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과 인터넷 포털사이트로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이다.
재난안전본부에서는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와,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 추진, 온라인을 통한 신고 등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안전신문고를 통한 우수처리 사례로는 광명시 철산동 미리내 육교 철재 구조물 안전조치와 양주시 고암동에서 강풍에 날린 추락 직전의 홍보판 안전조치 등 우리 주변 생활안전과 밀접한 신고들이 접수되고 있다.
-수원화성신문
서산시, 여름철 대비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 안전점검
서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이 잦은 계절적 특징에 따라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인다.
집중호우 등으로 건물 붕괴 등 유슈범람 등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의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보고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 42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 충남도와 함께 대산공단 내 엘지화학과 한화토탈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그 밖의 업소는 시 관계부서인 안전총괄과와 환경생태과에서 자체적으로 불시 점검키로 했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범람, 붕괴 매몰 등의 여부를 중점 점검사항으로 정하고 세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현장교육도 병행하기로 했다.
-금강일보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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