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7월 29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2016 을지연습,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733

더운 여름 폭염 피해 발생, 주의 당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734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시범사업 결과 검증 추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735

올 상반기 해양오염사고 유출량 대폭 감소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736

전국 산사태 현장 예방단 대응상황 진단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737

<타언론사 뉴스>

국가차원 환자안전시스템 출범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환자안전법(‘15.1월 제정) 및 환자안전법 시행령(’15년6월 제정) 제정에 이어 7월29일 환자안전법 시행규칙의 제정·시행과 함께 환자안전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환자안전법 시행으로 우선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이 가동된다.
환자안전사고를 발생시켰거나 발생한 사실을 알게 된 보건의료인, 보건의료기관장, 환자, 환자보호자 등은 그 사실을 환자안전법 시행규칙 별지 서식에 따라 우편, 팩스 또는 인터넷 등의 방법으로 보고학습시스템 운영자를 통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보고한다.
접수된 보고는 보고학습시스템을 통해 검증 및 분석을 거친 후, 새로운 유형이거나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환자안전사고라 판단될 경우 주의경보 등의 형태로 전체 의료기관에 공유한다.
-왓처데일리

구의역 진상규명위 "우리 사회 부실한 안전시스템이 원인"

구의역 사고는 몇몇의 부주의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의 시스템 문제라는 진상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 구의역사고 진상규명위원회는 28일 시민보고회에서 발표한 진상조사 보고서에서 "우리 사회 저변에 만연한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 것으로 누군가의 부주의에 앞서 불완전한 안전시스템이 초래한 필연"이라고 지적했다.
스크린도어 부실시공과 유지관리체계 부적정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요구에 따라 구조조정을 하며 안전업무를 외주화하고 비정규직을 양산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연합뉴스

저수자 안전 실태 확인 결과 74건 불량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전국의 저수지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체계와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정부합동점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농업생산 기반시설 통계연보에 따르면 전국에 산재한 저수지는 총 17,401개소로 농업용 저수지 12,305개소가 준공된지 50년이 넘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안전처는 지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지역별 취약 예상시설 50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분석해 이 중 20개소에 농어촌공사, 지자체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총 74건이나 됐다. 이 중 경미한 사항 4건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개선 기간이 소요되는 70건은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구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예산 부족으로 유지관리가 힘들어 안전관리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고 정기안전점검을 적기에 실시 하지 않은 곳도 있었다. 또 저수지 내 물놀이 위험표지판, 인명 구조기구 등 관리실태가 미흡해 별도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신문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