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9월 22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경주지진교훈, 재난매뉴얼 왜 필요한지 알게 해준 사례? 재정비 필요하다
반복되는 ‘사후약방문’ 대처, 적절한 지진훈련대응 부산 북구 등 관심 끌어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74

해경본부, 동･남해 불법 외국어선 단속 전담 해상특수기동대 발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73

국민안전처, 제41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75

주승용의원 "씽크홀 5년 사이 2배 증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76

농업용수 부족 대비 가뭄 강한 벼 품종 개발 '가뭄 저항성 분자 마커' 개발 특허출원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77

가축 면역 관련 수용체 구조와 기능 밝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78

<타언론사뉴스>

울산시, 재난자막 지역방송사 직접 전파 시스템 구축

울산시는 각종 재난 발생시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재난 상황을 문자로 전파하기 위해 22일 오전 11시 5개 지역방송사 관계자들과 ‘재난문자 방송 협조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일 경주 내남면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19일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여진 등으로 인해 야기된 시민들의 불안감과 재산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다.
간담회는 최근 잦아진 지진과 태풍·호우·폭설 등 자연재난 및 대형화재·붕괴·폭발사고 등 사회재난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대처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뉴스1

교육부 만든 '재난알림' 앱...정작 알림기능 없어

교육부가 자연재난, 비상대피, 감염 및 중독 등 안전을 안내하기 위해 만든 스마트폰 앱에 실상은 재난사실과 대피를 안내하는 비상대피 알림 기능이 없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1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교생활안전매뉴얼' 앱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재난 발생 시 학생들에게 재난 사실과 대피를 안내하는 푸쉬업 기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공개했다.
스마트폰 앱 푸쉬업 기능은 예를 들어 카카오톡에서 상대방이 대화를 하면 '카톡, 카톡'하고 알려주는 기능이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대부분의 스마트폰 앱이 댓글이나, 친구추가, 서비스 공지를 스마트폰 앱에 프로그래밍 된 푸쉬업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앱을 켜지 않아도 자동으로 전달 사항을 알려주고 있다.
-소비자경제

실전같은 훈련으로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 'UP'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최근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과정은 자연재해 및 화재, 각종 생활안전사고를 가정해 재난대응 행동, 재난체험 실시 등 실전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일상생활에서의 위기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행동 요령을 터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단발적인 연수가 아니라 이번 현장 경험을 학교에 전달해 앞으로 재난안전 교육·훈련이 학교 내로 확산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는 23일 녹색어머니회 8명, 학교안전담당관 57명 등 65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 연수를 실시해 재난안전에 대한 공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복합 재난상황 대응책 모색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는 21일 국내·외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및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충남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충남도가 수립·추진 중인 안전충남비전에 담아야 할 가치와 목표, 과제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의 개회사와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로버트 더글비 교수의 초청 특강, 각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안전 분야 국제적 전문가인 로버트 더글비 교수는 이날 '글로벌 위기 위협과 도전'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복합적 재난상황에서의 대응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재난안전연구센터는 지역 실정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난·안전 분야의 조사·분석·전망 등 연구 활동을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대전일보

“재난훈련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훈련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진훈련이 10월 19일(수)14시 서울시 고덕3단지 재건축단지(강동구 상일동 121번지) 일대에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서울을 지나는 남북단층(의정부~중랑천~성남) 선상의 한곳인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남한산성)에서 지진규모 6.8이 발생하였을 때의 시뮬레이션 결과물을 바탕으로 훈련 여건에 맞게 피해상황이 설정된다.
지진으로 사회기반시설이 마비된 최악의 상황에서 재난대응이 이루어진다.
재해상황이 현장에서 주어지기 때문에 재난의 불확실성을 반영한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시 방재 자원 전체가 동원되는 민관 합동훈련이다.
예측하기 어려운 지진은 ‘내진설계’와 ‘지진훈련’으로 대비하여야 하는데,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내진설계와 함께 이번 훈련으로 당장의 지진을 준비한다.
-중부뉴스통신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