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10월 10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경주시 태풍 '차바' 피해지역 현장 점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52
진선미 의원 "자연재해대책법으로 국민안전처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지 명령 가능"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53
해외식물병해충 보유 표본 최초 공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54
19일, 민방위의날 지진대피훈련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55
전통시장 정부합동안전점검 결과 발표, 지적사항 198건 발굴, 안전점검 의무화 등 제도개선 필요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56
제18호 태풍 차바(CHABA) 피해지역 감염병 발생 예방, 주의 당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57
<타언론사뉴스>
중소기업 75% “화재ㆍ지진 재난상황 대비 교육 안 한다”
중소기업 10곳 중 7~8곳은 화재나 지진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교육을 안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직장인 567명을 대상으로 ‘재난상황 교육’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화재, 지진 등 재난상황을 대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거의 모든(97%)의 응답자들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실제 교육을 진행하는 회사는 많지 않았다. 조사 결과, 재직 중인 회사가 재난상황 대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는 응답 비율은 33.7%에 불과했다. 기업 형태별로 재난상황 대비 교육을 많이 시행하는 곳은 공기업(51.1%), 대기업(50.0%), 외국계기업(50.0%) 순이었다. 중소기업의 경우 시행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5.2%나 됐다. 업종별로는 ‘전기ㆍ전자업(61.0%)’, ‘금융업(44.4%)’에서 활발히 교육이 진행되고 있었고, ‘제조업’의 경우 시행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80.3%를 기록했다.
-헤럴드경제
“태풍 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정’ 신속 검토”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9일 태풍 ‘차바’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관련, “법과 절차에 따라 신속히 검토해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에 우선 선포하겠다”며 “전 부처 협력으로 복구를 마칠 때까지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별재난지역은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피해 규모 조사와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피해 복구비에 국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피해 주민에게도 전기·도시가스 등 공공요금과 통신요금 감면 혜택을 준다. 안전처는 오는 16일까지 사유시설 피해 신고를 접수하며 지방자치단체가 13일까지 공공시설 피해조사를 마치면 14~20일 중앙합동조사를 벌여 25일 복구계획을 마련한다.
-서울신문
"재난발생시 시민 생명.안전최우선"
충남 보령시는 최근 경주 지진 이후 전국적으로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시청사 일원에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남도내 전 지역에 규모 6.5의 지진으로 건물 일부가 붕괴되는 위험 상황을 가정했으며 지진 발생에 따른 경보 사이렌, 실내 및 실외 대피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충남도내 시·군청을 비롯해 890개 초·중·고교와 유치원에서 약 28만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합동 훈련이었다.
보령지역도 지난 2013년 규모 3.0 지진이 보령 서남서 25km 지점, 규모 3.2 지진이 서남서 44km 지점에서 발생하는 등 지진 무풍지대가 아닌 만큼 이날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과 공직자들도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안전충남 이슈브리프' 발간
최근 경주 지진으로 인한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는 우리나라 지진방재 정책과 대응방향 및 일본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룬 '안전충남 이슈Brief' 10월호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서 강남대학교 김근영 교수는 "우리나라는 더 이상 지진에 무관심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앞으로 지진 해일 정보의 신속한 전파와 피해대책 정보의 실시간 제공을 위해 다양한 매체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또 "지진 위험지도에 기반한 피해예측과 효과적인 내진대책 추진"을 강조하며 "특히 원자력발전소 등 주요시설에 대한 내진 역량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역사적으로 보면 국내에서 규모 5.1 이상 발생한 지진은 총 6건 이었으며, 그중 4건이 2000년대 이후 발생한 지진이다. 충남은 1978년 10월 7일 진도 5.0 규모의 지진이 홍성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적 있다. 이때 인명 피해는 물론 문화재 소실, 건물 약 3천동 파손 또는 균열이 일어났다.
-중부매일
남양주시, 지진·태풍 등 재난대비 적극 홍보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경주 지진’과 태풍 ‘차바’피해 급증에 따라 풍수해보험 가입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지진,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택이나 온실(비닐하우스)을 보상받을 수 있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기존 자연재해의 보장에서 2012년 10월 “지진”까지 추가 되어 피해보장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든든한 자연재난 우산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게 되었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 온실 등으로 가입기간은 1년이며 보험료의 절반 이상(55~86%)을 정부가 지원하여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도민일보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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