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10월 17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한국시설안전공단, 공동주택 관계자 하자보수·관리교육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89
해수면 높이 조차 17~18일 올해 최대수준예측 해안지역 안전예방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90
태풍 ‘차바’ 피해 입은 지역 주민들 대상 신규대출 100억원 공급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91
‘전세버스 화재사고 관련’ 사고, 사업용차량 안전대책 후속 진행상황 및 추가조치 마련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92
서울硏,‘서울의 대형재난 전망과 정책 대응’정책토론회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93
<타언론사뉴스>
인천 ‘안전재난 헛방 기자회견’ 눈앞 대책 없는 행정
인천시가 17일 지진방재 보완대책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자청했지만 눈앞에 다가올 안전재난을 등한시해 빨간불이 켜졌다. 17일~18일 바닷물 만조 경보로 유수지 펌프관리 등 대책을 세운다고 홍보하고 있다.
허나 보완할 점이 너무 많다.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계선인 남동유수지 수문 역류현상 및 송도4교 물길을 가로 막는 뚝은 재난에 원융이 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리고 유수지 펌프시설 용량은 고작 18%인데 만조위로 인해 태풍폭우가 오면 속수무책이다. 10억원 예산이면 시급한 사안은 안전재난이 우선 해결될 문제지만 모르쇠로 일관되고 있기 때문이다.
남동유수지 저장된 물은 수위조절을 위해 방류되는 곳으로 펌프로 물을 퍼내야 하지만 7대 펌프는 고작 18%가동률로 역부족이다. 위험이 경고된 현 시기 600마력 펌프가 5대이상 증설돼야 최소50%이상 가동률로 그나마 시민의 안전은 보장 받을 수가 있다.
-일간대한뉴스
서울시민 56% "재난 불안"…'대기오염'이 가장 위험
절반이 넘는 서울시민들은 현재 서울시가 각종 재난에 대해 위험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오염사고나 폭염, 황사 등을 가장 위험한 재난으로 여기고 있었으며, 10명 중 3명은 앞으로 재난 위험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구원(원장 김수현)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서울의 대형재난 전망과 정책대응' 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의 대형 도시재난 전망과 정책방향, 재난위험에 대한 시민 및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 서울시 재난관리 여건과 향후 추진과제에 대한 3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머니투데이
안전 앞에서 차별?… 3G폰엔 긴급재난문자 왜 안오나
SKT와 KT의 3G 휴대폰 사용자 1190만명은 지진, 태풍 등 긴급재난 시 정부가 발송하는 긴급재난문자를 받지 못한다.
이는 정부가 6년 전 ‘3G망은 불가하고 4G망에 적용하자’는 SKT와 KT의 뜻을 받아들인 탓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은 보도자료에서, “일본과 미국에서도 되는 3G망 재난문자 서비스가 SKT와 KT의 반대에 부딪혀 실현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 기준 3G망에 가입한 SKT 고객은 447만명, KT는 246만명, SKT와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가입자는 497만명에 달한다.
국민안전처의 ‘3G 재난문자방송 기능탑재 관련 업무회의 결과보고’ 자료에 따르면, 2010년 6월 SKT와 KT는 재난문자를 전송하는 CBS(Cell Broadcasting System) 기술을 3G망 휴대폰에 적용할 경우, 배터리 소모가 2G폰에 비해 1.7배 늘어나고 휴대폰 A/S와 기지국 조정에 230억원(대당 1000원)의 비용이 소요된다며 ‘적용불가’ 의견을 냈다.
-중도일보
<지역이슈> '태풍의 길목' 제주, 재난예방책ㆍ보상체계 곳곳 허점
제18호 태풍 '차바'가 휩쓸고 지나간 제주는 지난 2007년 태풍 '나리'의 악몽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처참했다.
최대순간풍속 초속 56.5ｍ를 찍어 제주에서 역대 3번째로 강한 바람을 몰고 온 차바는 도로와 하천, 비닐하우스, 수산양식시설 등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을 가리지 않고 제주 곳곳에 생채기를 남겼다.
한반도로 향하는 태풍의 길목으로 해마다 태풍 피해에 노출된 제주는 십여년간 재난방어시스템을 정비해왔음에도 여전히 허점이 드러나 도정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현재의 문제점을 진단해본다.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제주도를 강타한 5일 오전 제주시 용담동 한천 하류에 세워둔 차들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뒤엉켜 있다.
-연합뉴스
당정 "부산 사하·양산·제주 금명간 특별재난지역 지정"
6일 정부와 새누리당은 태풍 '차바'로 큰 재해를 입은 경남 양산시와 제주도, 부산 사하구를 이른 시일 내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은 이날 열린 제4차 차바 피해 대책 당정협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피해 금액이 확실히 초과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금명간 발표하도록 촉구했고 정부에서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면서 "전체적으로 피해가 크진 않은 울산 중구의 경우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 안되더라도 재난에 준하는 각종 지원을 정부 부처에서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당정은 경남 양산과 제주도, 부산 사하구는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의 지정 요건인 75억원을 초과한 것으로 파악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복구비를 전액 중앙정부가 지원하고 피해 주민은 각종 세금과 전기·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이미 울산 북구와 울주군의 경우 태풍 차바의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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