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11월 3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석촌호수 주변 지역, 지반침하 및 도로함몰 등 지반안전 이상없다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82
한국시설안전공단, 공정한 성과평가를 위한 평가자 역량교육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83
경찰청, 지진현장 방문, 경찰 신속한 대피유도·현장통제 방안 등 논의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84
11월~5월 미세먼지 오염도 증가, 건강 유의해야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85
서울지하철, 승강장안전문 전면 개·보수, 역사확대 등 안전기준 강화 발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86
<타언론사 뉴스>
조달청, 재난안전 물품 제조업체 현장회의 개최
정양호 조달청장은 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재난안전물품 제조업체 관계자들과 현장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는 최근 경주지진, 태풍 차바와 같이 이전과 다른 양상의 자연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 조달업체들로부터 재난안전 산업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정 청장은 회의에서 해외 재난안전 물품 기준 및 국내 기술개발 사례를 듣고 조달정책을 통한 국내 재난안전 산업의 성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업체 참석자들은 “기술개발을 통해 만든 재난안전 물품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공공기관에서 구매를 꺼려한다”며 “제품 구매 시 우선 순위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경제
선박안전기술공단, 해양안전 신뢰회복을 노린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이 세월호 사고 이후 여객선안전운항관리 업무가 민간에서 정부로 이관되면서 지난해 7월 7일부터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이후 공단은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운항관리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대국민 안전운항체험교육을 확대·실시하는 등 대국민 해양안전인식 전환에 힘쓰고 있다.
공단은 지난 해 7월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를 인수받으며 전국 11개 운항관리센터에서 170여 척의 여객선의 출ㆍ입항 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KST-POS(연안여객선 운항관리시스템)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달에는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연안여객선 해양사고 이력을 전산화하여 해양수산부, 해양경비안전서, 해군 등 관계부처와 정보를 긴밀히 공유함으로써 해양사고의 선제적 예방·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단 고유 업무인 선박검사와도 정보연계를 할 수 있게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아시아뉴스통신
전력거래소, 보안 및 재난안전 전문가 초청 특강 실시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10월 31일 나주 혁신도시 본사 교육센터에서 전 간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안 및 재난안전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주지역의 지진발생과 북한의 미사일발사 시도 등으로 재난안전 및 보안업무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에서는 송창영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이 국내외 재난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재난대비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전력에너지 사고에 의한 대규모 복합재난을 가정해 재난관리단계(예방-대비-대응-복구)대한 열띤 토론도 진행됐다.
-전기신문
병협, 2016년 제2차 환자안전교육 개최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12월 12일부터 3일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16년 제2차 환자안전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1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200병상 이상의 병원·치과병원·한방병원 및 요양병원은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하며, 전담인력은 반드시 환자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도록 한 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로부터 환자안전활동에 관한 교육 업무를 위탁 받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대한환자안전학회, 한국QI간호사회와 공동으로 교안개발, 강사진 양성 등의 환자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 온 병원협회는 지난 10월 제1차 환자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12월에는 3일간의 일정으로 제2차 환자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신규전담인력이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에 대해 이해하고 필수 업무내용을 파악해 의료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전담인력외 관련 업무 담당자도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해 환자안전사고 분석 방법, 발생 원인 파악, 예방방법 등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일선 의료기관들의 환자안전 시스템 구축과 관리지표 개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후생신보
현대중공업 산업안전보건법 178건 위반, 과태료 8억8천만원 부과
고용노동부가 현대중공업 특별근로감독에서 178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현대중공업에서는 산업재해 사고로 올해 들어서만 원·하청 노동자 10명이 목숨을 잃었다.
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송문현)은 2일 “현대중공업 특별감독 결과 178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며 “이 중 145건을 사법처리하고 8억8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부산노동청은 지난달 19일부터 2주간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52명을 투입해 특별근로감독을 했다. 그 결과 △안전·보건관리자와 안전관리감독자 직무 미수행 △크레인 등 유해·위험 기계기구 안전조치 불량·검사 미실시 △협력업체 근로자 교육지원 미흡 같은 문제점을 발견했다.
-매일노동뉴스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