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2월 3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최근 4년간 승강기 사고 분석 결과, 꾸준히 감소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590

최근5 년간 안전사고 사망자 수 지속적 감소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591

‘안전점검의 날’ 생활주변 발생 가능성 안전사고 예방강조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592

2일, 특수재난 위험성 평가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제정 위한 공청회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593

2017년 산재취약 사업장 2만개소 대상 안전보건 감독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594

국토부, 2층 이상 건물도 내진설계 의무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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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언론사뉴스>

재난 안전 관리에 5,600억 쓴다

전북도가 올해 재난 관리를 위해 5,664억 원을 투입한다. 미리 피할 수 있는 재난을 막아 도민 안전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다.
전북도는 2일 올해 도내 안전 관리 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교육청과 경찰청, 국토관리청, 해양수산청 같은 안전 관련 기관장 30여 명이 참석한 안전관리위원회 열어 결정한 것이다.
전북도 안전관리 계획은 지자체에서 수립하는 지역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재난 대응 업무별 상호 협력 계획과 자연재난, 사회재난, 안전관리대책 등 3개 분야 60개 재난유형 대책이 담겼다.
풍수해 같은 자연재난 10개, 화재 같은 사회재난 28개, 어린이 놀이시설 같은 안전관리 분야 22개 유형으로 세분화한다.
특히 올해는 유형별 피해 현황 파악과 원인 분석으로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계획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새전북신문

정부, 재난망 1단계 사업 '강원도 지역으로 축소' 추진…상반기 중 사업자 모집

국민안전처가 재난망 1단계 사업 지역을 강원도로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국민안전처는 당초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이하 재난망) 구축 2017년 1단계 사업으로 강원·충청 등 중부 지역에 망을 구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와 관련 예산 협의가 끝나지 않아 사업 지연이 불가피하다.
당장 2018년 2월 평창·강릉·정선 등 강원도에서 열리는 글로벌 축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PS-LTE 기반 재난망을 본격 가동해야 하는 국민안전처 입장에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국민안전처는 종전 1단계 사업 지역을 강원도로 축소 추진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하고 기재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심진홍 국민안전처 재난망구축기획단장은 "기획재정부와 재난망 전국 확산사업 관련 예산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전체 예산 확정이 늦어지면 당장 내년 열릴 평창동계올림픽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본 계획대로 1단계 사업 추진을 진행 하겠지만 안될 경우 강원도 지역 우선 구축을 마지노선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IT조선

고흥군 재난위험 사전예방 ‘3월 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고흥군은 오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 관내 시설･건축물, 도로·교량, 위험물･유해화국가안전대진단은 새로운 재난위험에 대비하고 기반시설 노후화에 따른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관내 시설물과 건축물, 공작물 및 운송수단, 위험물․유해화학물, 안전사각지대 등이다.
군은 이번 안전대진단에는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민간시설 소유자･관리자 등이 모두 참여해 눈에 보이는 시설뿐 아니라 법･제도･관행 등 소프트웨어적인 분야까지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안전대진단 기간 중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주변의 위험요소에 대한 신고를 받는 등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진단결과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자체 가용자원을 활용해 빠른 시일 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플러스코리아타임즈

APEC기후센터, 동남아 재난재해 예방 앞장선다

APEC 기후센터(원장 정홍상/APCC)가 동남아시아 화재발생 위험도의 사전정보 제공에 본격 나서며 재난재해 예방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
APEC 기후센터는 올부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동남아시아 산불·연무 조기경보를 위한 화재발생 위험도 정보제공 시범 서비스’를 시작, 지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6개월 강우량 예측 정보를 이용해 건기인 8월부터 10월 기간 사이의 산불로 인한 화재·연무 발생 가능성에 대한 예측정보를 생산, 매년 4월부터 7월 사이에 제공함으로써 동남아 지역의 재난·재해 관리자와 정책결정자들이 해당 지역의 화재·연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줄일 수 있도록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된다.
산불로 인한 연무는 동남아지역 가장 심각한 환경 문제 중의 하나로 지난 2015년 9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의 리아우주 등 6개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당시 건기가 시작된 5월과 6월에서부터 확산된 산불에 의한 연무로 인해 인도네시아 경제 및 자국민들의 건강 피해와 함께 이웃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주변국가로 퍼져 국가 간 분쟁을 초래할 수도 있었던 사안이었던 것이다.
-국토일보

재난재해 위험분석 토종 모델링 솔루션 개발

국내 보험중개 업계에도 토종 재난재해 위험 분석을 위한 모델링 솔루션이 등장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국내 자연재해 리스크 분석과 이를 기반으로 한 보험료 산정 프로세스는 해외 보험중개사나 리스크관리회사의 솔루션에 의존해왔다.
2일 순수 국내 보험중개 1위 기업인 히스보험중개(대표 한만영)가 재난재해 리스크 분석 솔루션 '캣 모델링'(Cat(astrophe) Modeling)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히스보험중개(HIS)는 "최근 세계적인 캣 모델링 전문기업인 AIR사와 용역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고객사에 수준 높은 캣 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HIS는 이번 솔루션 도입 이후 다음 단계로 외국 파트너사와 협력해 한국 사정에 보다 적확한 캣 모델링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년 전부터 관련 인력을 영국에 파견해 연수를 시켜왔다.
'캣 모델링'이란 보험회사가 지진 태풍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로 입을 수 있는 최대 추정손실액을 산출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말한다. 대부분의 선진 보험회사들은 자체적으로 최고 수준의 연구 인력을 고용하거나 전문회사를 통해 자연재해에 대한 최대 추정손실액 즉, 최대 누적 리스크를 산정해 내부적으로 적정 보유 및 재보험(출재) 규모를 정하고 이를 언더라이팅(위험인수) 지침으로 활용하고 있다.
-디지털타임즈

위기관리경영-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