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4월 7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사)한국비시피협회, 통합재난전문가교육인 재난관리사 오는 17일부터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921

지자체 지정 지진 및 지진해일 대피소 온‧오프라인 통해 실시간 정보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914

여름철 자연재난에 체계적 대비, 현장조사, 정비‧보강에 집중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915

자전거 교통사고 증가 안전운전 당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916

감염병, 원자력 등 특수재난 문헌정보 조사 통해 미래재난 예측 활용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917

산림청, 5월 4일까지 ‘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918

자동차 안전기준 규칙 개정, 안전띠 경고 장치 의무화 등 안전장치 장착 확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919

성홍열 발생 증가·예방관리 당부, 영유아 집단시설 손씻기, 기침예절, 환경소독 준수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920

<타언론사뉴스>

재난망 본사업 또 표류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이하 재난망) 본사업이 또다시 지연되고 있다. 재난망 사업은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를 계기로 논의가 시작됐으나 그동안 10년 넘게 표류해왔다. 이후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속도를 내는 듯했으나 시범사업을 겨우 마쳤을 뿐, 기획재정부의 예산 검토가 장기화하며 본사업은 여전히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달 중 본사업을 위한 사업발주 공고를 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공안전통신망포럼(재난망 포럼)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삼성호텔에서 재난망 본사업 예산 관련 타당성 검토 장기 지연에 따른 대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타임즈

감염병 등 미래재난 예측 보고서 발간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와 감염병, 가축전염병, 원자력 사고와 같은 특수재난과 관련된 자료를 분석한 ‘미래재난 분석 보고서’가 발간된다. 국민안전처는 특수재난이나 신종·복합 재난과 관련된 정기간행물 등을 수집·분석해 올해 12월 미래재난 분석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외국의 감염병, 원자력 분야 등 유형별 전문학술지와 저널의 동향을 분석하고, 가까운 미래에 국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는 내용을 담는다. 이를 위해 특수재난 유형과 관계된 부처의 정보시스템을 연계하고, 관련 정보를 통합·분석하는 문헌정보 조사체계를 구축한다.
-문화일보

청주시, 재난시설물 '안전'

"청주시 재난시설물 안전합니다."
청주시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시설물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 결과 대부분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교량·터널·지하차도·육교 등 총 3천375곳의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그간 육안 위주로 점검해왔던 방식에서 탈피, 분야별로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자체점검하거나 또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하는 등 형식적 점검이 아닌 전문성이 강화된 진단으로 진행됐다.
-중부매일

재난 예방~영상 촬영까지… “드론이 효자”

경남 하동군이 각종 재해·재난 예방과 실종자 수색, 홍보영상물 촬영 등을 위해 도입한 드론(Drone)이 다양한 분야에 투입되면서 효율적인 행정업무와 예산절감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산불현장 지원 등 재해·재난 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재난사고 등에 신속이 대응하고자 지난해 4월 LTE로 실시간 현장 중계가 가능한 열감지 드론을 도입·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본격적인 드론 가동 이후 지난 1년간 주요 관광지의 홍보영상물 촬영, 정부 공모 사업을 위한 현장사진 촬영,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 감시활동 지원, 소나무 재선충병 모니터링, 자연재해현장 투입 등 총 120회에 걸쳐 현장에 투입했다.
드론의 경우 전문업체에 의뢰할 경우 회당 80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돼 자체 운영을 통해 1억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를 봤다.
-신아일보

해빙기 안전실태 합동안전점검 실시

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해빙기대비 관내 대형건축공사장,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연수구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해 인천공단소방서와 한국전력, 한국가스안전공사도와 함께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및 운송수단, 사각지대, 해빙기 점검시설, 위험물 등 6개 분야 79개 종류 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을 했다는 것.
이재호 구청장은 “안전한 연수구가 되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전제돼야 한다”며 “안전신문고 등을 통한 안전위협요소 신고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부, 화학제품 안전관리 강화 행정예고

환경부(장관 조경규)가 생활화학제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위해우려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기준(이하 고시)’ 개정안을 5일부터 20일 동안 행정예고한다.
이번 고시 개정안은 호흡노출 우려가 있는스프레이형 세정제, 방향제, 탈취제에 사용되는 살생물 물질에 대한 안전기준을 신규로 설정하고 부동액, 자동차용 워셔액, 습기제거제, 양초, 틈새충진제를 위해우려제품으로 새롭게 지정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고시 개정안은 위해우려제품 전수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과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에 따라 올해 3월 28일 열린 화학물질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마련됐다.
류필무 화학제품관리과 과장은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과 밀접한 위해우려제품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이다”며 “향후에도 스프레이형 제품에 사용되는 살생물 물질에 대한 안전기준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위해우려가 큰 비관리품목을 위해우려제품으로 신규 지정하는 등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검경일보

위기관리경영-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