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5월 4일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한국시설안전공단, 5월 ‘안전점검의 날’ 국가 시설물 점검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39
‘유, 도선 국민안전현장관찰단’ 5월 1일부터 본격적 현장 투입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40
한국시설안전공단, 찾아가는 '안전교육 Ding-Dong'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41
5월 등산객 안전사고 급증, 등산객 각별한 주의 당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42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특화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43
9일 대통령선거일 전국 투‧개표소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44
FIFA 20세 이하 월드컵 대비, 대테러·안전활동 준비현황 점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45
건조한 날씨 산불 초비상, 산불 발생 예년보다 급증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46
<타언론사뉴스>
전남도, 재난안전특별교부세…62억 확보
전라남도는 재해 예방 및 재난안전 확보를 위해 국민안전처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요청, 62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규모 위험시설과 정밀안전진단 결과 인명피해가 우려돼 정비가 시급한 시설에 우선 배정, 순천 수평교 재가설 사업비 8억 원, 고흥 포두 연등1 세천 정비비 3억 원, 구례 내죽교 정비비 9억 원 등 11개 시군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순천 수평교는 준공된지 오래된 교량으로 바닥판 철근 노출과 교대 균열이 발생해 수평리 주민 126세대 247명이 통행에 큰 불편이 있어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았다. 고흥 연등 세천은 농경지 침수와 농로 유실로 강우 때마다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라남도는 총사업비 102억 원 가운데 부족분 62억 원을 이번에 확보함으로써 2018년까지 사업이 완료될 전망이다. 시군에서는 열악한 재정으로 다양한 재난안전 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투입해 재난위험 요소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국제뉴스
시민이 안전한 영주…재난현장에 드론·건설기계 투입
영주시는 지난 1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 재난대응체제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김일호 영주건설기계협의회장, 양제원 영주드론재난지원단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난발생 시 건설기계와 드론을 신속하게 투입해 폭넓은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영주건설기계협의회는 소속장비를 재난현장에 우선적 투입, 화재현장 긴급복구 시 장비를 무상 지원하고 영주드론재난지원단은 드론을 긴급 투입해 인명수색활동을 하게 된다.
영주건설기계협의회는 215명의 회원과 220여대의 굴삭기를 보유하고 있는 단체며, 영주드론재난지원단은 23명의 회원과 15대의 항공 촬영기체 외 수십 대의 드론 기체를 보유하고 있는 단체다.
시는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왔으며, 이날 협약에 따라 화재 및 각종 재난발생 시 긴급복구 장비를 보다 신속하게 재난현장으로 투입하여 재난복구 및 인명수색활동 등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시대일보
경남교육청,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책 강화
경남교육청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사전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여름철 태풍 등 재해 발생 시 학생안전을 확보하고 교육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대응조직을 구축해 예비특보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인 대응 활동을 펼친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사전예측을 통해 선제적으로 상황을 관리하고 재해취약시설 전수 안전점검과 안전순찰 점검반 운영, 학생과 교직원 재해 예방교육 등을 통해 재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등교시간 조정과 휴업(교) 여부를 등교 전인 오전 6시까지 통지하도록 해 학생과 학부모 혼란을 최소화 시킬 방침이다.
-창원일보
충북재난안전대책본부 체험형 방재교육 실시
충북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사전예방과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일 충남 천안 안전체험관에서 시·군 재난업무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체험형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설명식·강의식 지식 전달형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가상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미리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진, 산불, 산사태, 태풍, 수난안전체험, 도시철도사고, 고층화재, 교통사고, 실내화재 체험 등이 실시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현장 중심 체험 교육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현장 중심 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재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일보
"조선업계 안전관리시스템 재점검해야"
조선업계에서 매년 발생하는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존 안전관리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또 사망자 대부분이 하청업체 직원에 집중돼있어 원청에 비해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발생한 타워크레인 붕괴사고의 인명 피해자 31명은 전원이 협력업체 직원이다. 인명피해자는 현재 사망 6명, 중상 2명, 경상 23명이다.
조선업계 안팎에서는 매년 끊이지 않는 인명 사고가 하청구조가 빚은 예고된 참사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현대중공업의 경우 지난해 11명의 사망자 중 7명이 하청업체 직원이었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도 지난해 각각 2명이 숨졌는데, 전원 하청업체 소속이었다.
-디지털타임즈
위기관리경영-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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