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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인 쓰레기 이송관로 설비”
건기연, ‘생활폐기물 관리정책과 이송관로 기술 국제워크숍’ 개최
2009년 09월 01일 (화) 16:14:44 김수한 기자 ins@di-focus.com

   
 
  사진1. 생활폐기물 이송관로를 통해 쓰레기를 실내투입구에 버리는 모습
사진2. 지하에 설치된 생활 폐기물 이송관로 전경
 
 
오는 9월3일과 4일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생활폐기물 관리정책과 이송관로 기술에 관한 국제워크숍’이 열린다. 워크숍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조용주, 이하 건기연), 생활폐기물자동집하시설기술협회(회장 김재곤, 이하 생기협)이 주최하고 유체기계공업학회(회장 김광호) 주관하며 환경부(장관 이만의),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 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생활폐기물 이송관로 설비란 쓰레기를 투입구에 넣으면 배관을 타고 자동으로 집하장으로 이동하는 생활폐기물 수거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배출되는 쓰레기를 봉투에 담아 집 밖 쓰레기 수집장으로 이동하는 수고를 덜어주고 수집된 쓰레기를 소각해 발생하는 열을 난방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시스템이다.

워크숍은 이런 생활폐기물 이송관로의 국내 보급이 활성화 되도록 하기 위해 폐기물 관리에 대한 새로운 정책과 미래기술 비전을 제시하고 연구기술을 공유해 관련 종사자들 간의 기술교류와 업계의 발전을 도모코자 개최되는 자리다. 워크숍에서는 ‘폐기물 환경정책(환경부)’, ‘플랜트 발전방향(국토부)’ 등의 정책·행정 발표와 ‘집하시설 배관기술’, ‘악취평가 및 대책’, ‘한국형 쓰레기 관로이송 시스템 표준화(안)’, ‘쓰레기 자동집하시스템에서의 집진설비의 문제점과 개선대책’ 등의 기술연구와 대책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장춘만 박사는 “우리나라에도 2000년 1월 이미 용인 수지2지구를 시작으로 신도시를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이송관로 설비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지만 기존의 주거지역 등에는 거의 보급·확산되고 있지 않다”며 “편리하고 위생적이면 친환경적인 이 설비가 보다 다양한 지역에 설치되기 위해서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말했다.

   
   

< 재난포커스 - 김수한 기자  ins@di-focu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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