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8월 3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제5호 태풍‘노루’ 북상서 7일부터 직·간접적인 영향 예상, 긴급대책회의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483
2017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484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발령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485
가축 발효사료, 물양 잘 조절해도 유해균 덜 자라는 것으로 나타나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486
'운송업계 졸음운전 방지 간담회'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487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위한 저공해화사업추경 246억 포함 총 866억 투입, 13만대 추가 지원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488
<타언론사뉴스>
울산 중구, 여름철 자연재난대응 종합계획 운영
지난해 태풍 ‘차바’로 대규모 피해를 입었던 울산 중구가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대응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피해가 컸던 태화·우정지역의 경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설계용역을 추진하는 등 향후 대규모 자연재난 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중구에 따르면 올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난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5월 10일부터 ‘2017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해 현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17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응 종합계획’은 올 여름 자연재난대응 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집중호우 등을 대비한 자연재난대응 세부시행 계획으로 자연재난 발생시 체계적인 대응과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립했다.
-뉴스1
침수 아파트 특별재난지역 간접지원도 제외···입주민 '분통'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어도 충북 청주 지웰홈스 아파트 입주민들은 간접지원조차 받지 못하는 억울한 상황에 처했다.
주거 생활 공간 침수만을 피해로 인정하는 관련 규정 개정이 시급해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7일 피해규모 기준을 초과한 청주시 등 3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시·군은 피해복구에 소요되는 비용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로 지원받는다.
여기에 수재민은 생계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 지원과 지방세 감면, 국세 납세유예, 상하수도요금 감면 등의 간접지원 혜택을 받는다.
1일 시에서 파악한 간접지원 내용을 보면 수재민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때 국세납부 유예나 지방세 감면 등을 비롯해 추가적으로 건강보험료와 전기료, 통신요금, 도시가스요금 등을 감면받을 수 있다.
-뉴시스
일기예보·재난대응 시스템 ‘신뢰’
지난 12일 오후 10시께 펍에서 비상벨을 연상시키는 듯한 알림이 일제히 울렸다. 휴대폰 알람 소리에 깜짝 놀란 기자가 확인한 것은 ‘긴급재난문자’였다. 시카고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NWS(미국 기상청)이 홍수에 대비하라는 재난문자를 보낸 것.
내용은 짧고 강렬했다. 앞으로 6시간 후에 이 지역에 홍수가 날수도 있으니 위험지역을 피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그리고 지역 뉴스를 참고하라는 말도 함께 있었다.
이 재난문자는 여행자인 기자에게도 발송됐다. 한마디로 홍수 위험이 있는 지역에서 통신망을 사용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문자가 발송된 것이다.
Eunice(31)씨는 “미국은 재난문자에 위험을 알리는 내용이 담겨 있어 미리 대비할 수 있게 한다”며 “아무래도 정확한 일기예보 탓에 가능한 일 아니겠냐”고 설명했다.
-울산제일일보
"현장 중심 재난대책 시행하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최근 청주·괴산 등 충북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현장 중심적인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 대책 시행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31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전에는 양보와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자체적으로 재난 안전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한 대안을 제시했다.
협의회가 제안한 대안은 △민·관 합동 '재난예방 신고센터' 운영 △정기적인 재난안전점검회의 개최 △재난 관리 담당 공무원에 대한 영구 책임제 도입 등이었다.
협의회는 "충분한 현장답사와 철저한 예방 조치가 시행된다면 피해를 줄이며 조그마한 땀과 노력으로 복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다"며 "재난은 복구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북일보
구리소방서, 민간전문강사 활용 취약계층 재난안전교육 운영
구리소방서는 2일 연말까지 재난안전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민간전문강사를 활용해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민간전문강사는 안전한 경기도 실현을 목표로 도민들에게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자 재난안전분야에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퇴직공무원들 중 엄격한 심사와 전문교육을 거쳐 양성한 강사들이다.
현재 구리소방서는 민간전문 강사 2명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화재안전 및 전기·가스 등 생활안전 분야, 응급처치와 보건 분야, 범죄와 교통안전 분야를 사회복지시설 및 노유자시설 등을 대상으로 교육 중이며,8월초 현재까지 총 28개소, 1,050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은 경로당 및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일보
위기관리경영-편집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