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11월 13일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농림축산검역본부, 13일 ‘돼지유행성설사 발생주의보’ 발령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943
국민안전 밀접관계, 이해하기 어려웠던 위기경보 알기 쉽게 개선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944
‘제10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보건협력 강화 논의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945
4대강, 7개보 단계적 최대 가능수위 개방 및 정밀 모니터링 착수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946
환경부, 산불예방 12월 15일까지 전국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통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947
환경부, '미세먼지 대책 위원회' 출범식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948
<타언론사뉴스>
광양시, 화재·붕괴·폭발 등 재난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
전남 광양시는 사회재난 피해자들의 생활안정 및 수습 지원 근거를 마련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시행을 앞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사회재난 발생시 피해액이 정부가 정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는 사회 재난으로 피해자 발생시 적용 범위와 지원결정, 생활안정지원, 지급방법, 재원확보 방안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지원기준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시한 '생활안정 및 피해수습 지원 부담액의 산정 기준과 피해상황,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확정된다.
이번 조례는 제266회 광양시의회 임시회에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조례가 공포되는 2018년 1월18일부터 시행된다.
-뉴스1
전남도, 관광지 등 50곳 안전컨설팅…노후교량 재난위험시설 관리
전남도는 ‘가고 싶은 섬’과 ‘주요 관광지' 등 50곳을 대상으로 12월 15일까지 안전위험요인 사전 해소를 위한 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노후 교량 13곳에 대해서는 재난위험시설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안전컨설팅은 전남도의 역점 시책사업인 ‘가고 싶은 섬’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숲 속의 전남’, ‘경관숲’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 수요조사를 실시해 전체 150개소 가운데 50개소를 우선 선정해 이뤄진다.
총 20명의 토목·건축·전기 등 분야별 안전관리자문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위해요인을 찾아내 해소하는 현장 중심 안전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사업계획서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분야 분석을 비롯해 선착장, 여객대합실, 데크, 전망대 등 시설물의 안정성, 교통안전, 도로시설, 전기 가스, 안전조치 유지관리 분야를 중점 시행한다.
남도는 이번 안전컨설팅 결과를 통해 시설물 관리주체에게 안전관리 경각심을 심어주는 한편, 안전등급을 부여해 보수보강 방안을 제안할 방침이다.
-뉴시스
특별 재난지역 읍·면·동까지 선포
앞으로는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읍·면·동 지역도 피해규모가 일정 기준을 넘으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피해규모가 4억 5000만~10억 5000만원을 넘을 때 해당된다. 지금까지는 시·군·구 단위로 피해규모가 45억~105억원을 넘을 때 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2일 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 재난지역 선포기준을 현행 시·군·구에서 읍·면·동 단위까지 포함한 ‘사람 중심 재난 지원체계 개선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내년 5월 재난안전법 시행령이 개정되기 전이라도 대규모 재난피해를 당한 읍·면·동은 특별재난지역에 준해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신문
경기재난본부 '겨울 소방안전 종합대책' 마련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도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해 '2017년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내년 2월말까지 추진되는 이번 종합대책은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 및 도민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119 안전문화 운동 전개, 대형화재를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 선제적 재난대응태세 확립 등 추진전략을 세웠다.
또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 그간 소외되었던 사회적 안전약자를 위한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등 지역별 여건에 맞춘 특수시책을 병행한다.
-아시아경제
한국가상현실, ‘가상 재난안전 교육시뮬레이터’ 개발
산업용 VR 시스템 전문개발 기업 한국가상현실㈜(대표이사 장호현)은 재난상황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 재난안전 교육시뮬레이터’를 개발해 서울소방재난본부 산하 24개 소방서에 전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가상 재난안전 교육 시뮬레이터는 일반 시민 누구나 위험 상황에 직면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초기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가상훈련을 체험하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한국가상현실(주)에 따르면 가상 재난안전 교육시뮬레이터는 ‘지하철 화재사고와 ‘선박사고’ 2개의 VR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재난 상황 발생부터 초기대응, 비상탈출까지의 절차를 진행해 재난 대처방안을 학습할 수 있다.
또 체험자의 현실감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HMD(Head Mounted Display, Oculus)과 VR 환경 속에서 다양한 동작을 가능하게 하는 모션 컨트롤러(Oculus Touch)를 적용하기도 했다.
-소방방재신문
위기관리경영-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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