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6월 11일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구급차 안전운행 특별훈련과정 운영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936

소질병분야 전문가협의체 주요 소질병 발생현황 및 방역추진 대책 점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937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점검표’ 공단 홈페이지 건설안전정보시스템 등 통해 배포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938

크레인 관련 안전기준 강화 방안 대해 논의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939

화학사고 대응 위해 권역별 관계기관 공동 대응 간담회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940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농가 농기계 보관 및 관리 만전 해줄 것 당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941

<타언론사 뉴스>

제주도, 재난안전상황실·경보통제소 통합…전국 첫 사례

제주도에 전국 최초로 재난안전상황실과 경보통제소가 통합 구축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과 경보통제소 통합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9월까지 도청 1청사 별관 2층에 재난경보통합상황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총 20억원을 투자해 민반위경보시스템 46곳, 자동음성통보시스템 280곳, 자동강우량시스템 61곳, CCTV시스템 13곳, 자동적설관측시스템 12곳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3월 통합 상황실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지난 5월부터 건축, 통신, 전기, 소방 등 분야별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유종성 도민안전실장은 "9월경 통합 상황실 구축이 완료되면,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제주도가 재난경보통합상황실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도청 각 실·과와 행정시는 물론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대응체계가 구축돼 재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충남소방-해경, 재난대응 협업 실행지침 시행

충남소방과 해경이 재난대응 협업 강화에 나섰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2월 중부해경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조치로 소방과 해경이 초기 출동에서부터 종료 단계까지 공조하는 ‘재난대응 협업 실행지침’을 마련,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업 실행지침은 신고접수 및 상황전파, 인명구조 및 응급조치, 인계인수, 언론브리핑 4개 분야로 구분, 각 분야별로 총 17가지의 세부적인 협업사항으로 구성됐다.
신고접수 및 상황전파 단계에서는 신고자와 소방, 해경이 3자 통화를 통해 관련정보를 파악, 출동대와 유관기관에 전파하고 추가 소방력 필요 여부를 확인해 현장지원 방법을 결정한다.
인명구조 및 응급조치 단계에서는 소방과 해경 중 신속한 구조가 가능한 기관이 우선대응을 맡고, 주관기관이 정한 자원집결지에 집결해 부여된 임무에 따라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한다.
-뉴시스

인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5개년 계획 용역 착수

인천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5개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8일 이상범 시 환경녹지국장과 용역수행 연구진, 용역 자문단, 시 화학안전관리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보고회에선 인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 수립 용역의 개요와 사업수행 세부계획,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1월 전면 개정된 '인천광역시 화학물질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진행된다. 인천시내 전역에 대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5개년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시는 연구용역을 거쳐 시내 화학물질관리를 위해 단계·연도별 목표를 설정한다. 또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전수 조사해 취급량과 위험성 등을 파악하고 비상대응 계획 등을 마련한다.
-아시아경제

“스쿨존 안전지도 우리가 만들어요”

강원 평창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주변 현장을 직접 조사해 안전지도를 만든다.
평창군은 11일부터 사흘간 주진ㆍ미탄ㆍ횡계초교를 차례로 방문해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평창군이 추진 중인 아동과 여성 안전지역 확대 사업 가운데 하나다. 학생들은 전문강사로부터 성폭력 예방 교육과 안전지도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통학로와 학교 인근 공터, 골목, 빈집, 아동 지킴이 집 등 주변 현장을 조사해 지도를 제작한다.
학생들은 특히 조사 내용을 토대로 지도 위에 위험한 공간에 붉은색 스티커, 안전한 장소에는 초록색을 부착한다. 이어 직접 지목한 공간의 위험 및 안전요소에 대한 체험 교육을 받게 된다. 어린이들이 제작한 지도는 위험환경 개선과 학교 주변 안전정보 공유 자료로도 활용된다.
-한국일보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