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2018.09.19
로그인 |  회원가입
| 공지/이벤트 | 전체기사
> 뉴스 > 위기관리경영속보
     
금강 자연성 회복 위해 백제보 완전개방 및 안정적 용수공급 체결
2018년 09월 12일 (수) 06:53:35 한지현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금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해 백제보 완전개방 및 안정적 용수공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백제보 개방 추진 업무협력 협약서'를 지역농민 및 관계기관 등과 함께 충남 부여군 소재 백제보사업소에서 9월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백제보 개방 추진 업무협력 협약 체결에는 환경부(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조사·평가단장 홍정기, 금강유역환경청장 김동진), 부여군(군수 박정현), 백제보농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태인), 한국수자원공사(금·영·섬권역 부문 이사 박병돈), 한국농어촌공사(충남지역본부장 김종필) 등이 참여했다.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금강 수계 민·관협의체를 6번 열고, 올해 백제보 민·관협의체를 2회 개최(7.20, 8.28)하는 등 지역농민과 지속적인 간담회 등을 거쳐 이번 백제보 개방 추진 업무협력을 이끌어 냈다.

백제보 개방이 합의됨에 따라 10월 한 달 동안 4대강 중 처음으로 금강의 모든 보(세종보·공주보·백제보)가 완전히 개방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금강의 모든 보가 완전 개방되는 기간 동안 수질, 생태계 등을 집중적으로 관측(모니터링)하여, 세종보·공주보가 완전히 개방되었을 때 일부 확인됐던 금강의 자연성 회복가능성을 수계 전체로 확대해 보개방 영향을 평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확보될 자료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4대강 보 처리방안을 마련하는데 핵심적인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협약 참여기관은 금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백제보 완전 개방에 공감하고, 지역농민의 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대책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보 개방 이후 지하수 이용에 문제가 생기면 지역농민과 협의하여 백제보 수위를 회복하기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 참여기관, 전문가 등과 협의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장기용수공급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백제보 농민대책위원회는 지하수위 관측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백제보 완전 개방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김영기 백제보 농민대책위원회 대표는 "백제보 주변 농민들도 보 개방 취지에 공감한다"라면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보를 개방하고,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이 장기용수공급대책도 마련하기로 약속한 것을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지하수 이용에 장애가 생기면 긴급대책을 추진하고, 예상하지 못한 영농피해가 발생하면 최대한 구제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하수 관측(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용수를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약 참여기관은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반기별 정기회의에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홍정기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장은 "지역농민과 적극적 소통하고 협력하여 금강 수계 전체 보를 완전히 개방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라며, "다른 수계의 보 개방과 관측(모니터링)에도 금강 백제보의 우수 사례가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지현기자

 

ⓒ 위기관리경영(http://www.bcperm.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경찰청, 고속도로 유관기관 응급구...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클라우드...
태풍 예상경로 있는 주요 시설물 ...
교통안전관리 위한 전문인력 배치 ...
한눈으로 보는 9월 10일자 재난...
‘제3차 전파진흥기본계획 국민 정...
행정안전부 2019년도 예산안 5...
한눈으로 보는 9월 3일자 재난안...
대형화재 대응 민간전문가 참여한 ...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회사소개 정기구독 광고문의 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 거부
주소: (우) 07402 서울 영등포구 가마산로46가길 9, 2층 ㆍ TEL) 02-735-0963 ㆍ FAX) 02-722-707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서울아00353 ㆍ등록연월일:2007년 4월 16일ㆍ 발행인:한채옥ㆍ 편집인:한채옥
청소년보호책임자:여인표
Copyright 2007 Daily 위기관리경영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