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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 제3차 연례총회 개최
2018년 09월 13일 (목) 07:00:26 심해영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9월 12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제 공조 및 신뢰 구축을 위한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이하 CAMP)’제3차 연례총회를 개최했다.

CAMP는 국경을 넘어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국제사회가 협력해 안전한 사이버세상을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계 41개국 55개 부처·기관이 참여하는 자율적 협의체로, 한국 주도로 2016년 7월 발족하여 올해 세 번째 연례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아랍ICT기구 사무총장, 인도네시아 국가사이버암호원 부원장 등 26개국 33개 부처·기관의 대표단을 비롯하여 국내 정보보호분야 주요 기관 및 단체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연례총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보안’이라는 주제로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중남미 등 4개 대륙의 사이버보안 현황과 경험을 공유하여, CAMP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회원들은 CAMP를 기반으로 더욱 강력한 국제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신규회원(아랍ICT기구, 코트디부아르) 소개, 지역 포럼 성과 및 계획 공유 등 CAMP의 운영 성과 및 향후 진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이번에 개최되는 CAMP 연례총회를 아‧태지역 전기통신협의체(Asia Pacific Telecommunity)의 사이버보안 심포지움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고, 공동 세션을 진행하고 있어 다른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과기정통부 민원기 제2차관은 “정보통신기술(ICT)이 모든 산업분야로 확대되는 융합 환경에서, 국가 간 경계 없이 발생하는 사이버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세계 각국의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CAMP가 이러한 국제 협력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CAMP는 향후 정기적으로 연례총회 및 지역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회원국 간 사이버 위협 정보 공유,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회원국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CAMP는 향후 한국이 정보보호 분야 국제 논의를 주도하는 동시에 한국의 사이버 보안 모델을 해외에 수출하는 핵심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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