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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고 올 한 해에만 신고 1백만 건 돌파, 작년 보다 76만 건 증가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도입이 주요 증가 요인, 경기도 신고 건수 가장 많아
2019년 12월 30일 (월) 14:24:36 이정직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올 한 해 동안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가 26일 기준으로 1백만 건(1,000,578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웹) 안전신문고 누리집(www.safetyreport.go.kr)으로 접속
(앱) 구글 「play스토어」나 애플 「앱 스토어」에서 설치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신고건수 23만6,002건 대비 4배 넘게 급증했다.
※ 연도별 신고건수(일평균) : ‘14년 1,488건(16건), ’15년 74,123건(203건), ‘16년 152,768건(417건), ’17년 226,919건(621건), ‘18년 236,002건(646건), ’19년(12.26. 기준) 1,000,578건(2,779건) ▷ 누적 : 총 1,691,878건 (‘14.9.30. 개통 이후)

올해 안전신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1백만 여건 중 80만 여건(83.7%)이 수용되어 개선조치가 이루어짐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사회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4월 17일 부터「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시행하면서 교통안전 신고가 52만여 건으로 급증하였다.
*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유형별로는 신호등 및 불법 주‧정차 등 교통안전 787,351건(78.7%), 해킹·개인정보 도용 등 사회안전 59,311건(5.9%), 학교시설 불량· 학생 지도 등 학교안전 47,394건(4.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육교 주탑 와이어 손상, 노후 교량 붕괴 위험, 전신주 감전 위험, 도로 땅 꺼짐 등 대형 사고를 예방한 우수 신고도 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26,020건(22.6%)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시 106,426건(10.6%), 인천 89,185건(8.9%), 대구 78,935건(7.9%) 순으로 많았다.

행정안전부는 지속적인 시스템 기능 보강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신고자 만족도와 참여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고자에게 신고내용에 대한 처리결과를 카카오톡의 ‘알림톡’ 으로 안내하고, 안전신고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정부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하는 등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조상명 행안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주변 안전위험요인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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