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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초미세먼지 농도 목표 달성 깨끗한 공기질 실현 강조
2023년 02월 22일 (수) 00:21:32 이정직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2월 21일 ‘과학적인 연구로 더 나은 환경, 더 높은 삶의질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2023년 주요 업무계획을 공개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지속 가능한 미래 지향, △국민의 쾌적한 삶 지원, △국민의 건강과 안전보호, △탄탄한 연구기반 구축 등 4대 핵심과제를 통한 과학적인 연구로 환경정책 전반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담보하는 환경정책들이 우리나라 산업경쟁력 강화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과학적인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중 초미세먼지 농도 목표 달성으로 깨끗한 공기질 실현하기 위해 입체적인 대기환경 관측체계와 첨단장비를 활용한 사업장 스마트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에게 제공하는 대기질 정보를 확대한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에 항공과 선박을 이용하여 대기환경을 집중적으로 관측하고, 국가미세먼지 첨단감시센터를 운영하여(2023년 1월~) 사업장 불법 오염물질 배출에 대해 측정부터 단속까지 지능형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초미세먼지 고농도(일 평균 50㎍/㎥ 초과) 2일 전 조기 예보 대상 권역을 수도권에서 충청과 호남까지 확대하고(2023년 11월), 모레 대상의 오존 정보를 4개(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 예보등급으로 구분하여 올해 4월부터 시범적으로 제공한다.

대기환경기준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개선하고, 환경위성을 활용하여 동북아시아의 대기환경 연구를 선도한다.

초미세먼지 등 대기환경기준을 세계보건기구(WHO)와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별 미세먼지 발생원인을 연구하기 위해 충북권(2023년 3월)과 대구권(2023년 12월)에 대기환경연구소를 개소한다.

겨울철 초미세먼지 생성기작을 규명하기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과 제2차 국제 대기질 공동조사(SIJAQ)를 실시하고, 환경위성 연구를 아시아 지역까지 확대하기 위해 지상원격장비를 8개국에 설치하여 환경위성 자료의 검증과 공동 활용체계를 구축한다.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은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실현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환경연구를 한 단계 더 도약시켜 산업계의 경쟁력도 동시에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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