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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06 시 · 군 민방위역점시책 평가 최우수시군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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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단위 시범훈련 목표! 대도시 능가하는 경쟁력 갖춘다
무주군이 2006 시 · 군 민방위역점시책 평가에서 14개 시 · 군 중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전라북도로부터 2백 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무주군은 ▲민방위훈련 횟수와 기관장 참여 실적 ▲훈련통제요원 운영 및 시범훈련 ▲경보시설 유지관리 및 경보장비 확충 실적 ▲편의교육실적 ▲민방위교육반 운영실적 및 만족도 조사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6개 항목에서 총 446점을 받아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된 것.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타지자체보다 28점~30점 정도가 높은 무주군은 단체장의 훈련 참여 횟수가 타 지자체보다 월등히 앞서는 등 관심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풍수해 대비와 산불예방 등 각종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는데 있어 관내 유관기관의 협조가 원활하고 자발적인 교육을 시행하는 등 적극성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12월 산불예방훈련 중 실시된 심폐소생술 교육은 주민 참여율을 높인 체험식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 민방위 담당은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현재,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서만 치러지고 있는 전국단위 시범훈련을 군단위에서는 최초로 실시해보는 것이 목표”라며 “무주군에서는 해당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해 당초 계획보다도 2회를 초과한 연간 12회의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으며 기관장 참여 횟수 30회, 그리고 총 637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실시해 이 분야에 있어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청 재난안전관리과 063-320-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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