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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 캠페인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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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함께 국지성 호우가 이번 주에 물러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많은 피서 인파가 하천, 계곡 등으로 몰리면서 물놀이 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14일 송산유원지 및 임곡교 일원에서 자치구와 시민단체 합동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광주시는 이날 「물놀이 안전수칙」리플렛을 행락객들에게 배포하며 계도활동을 하고 유원지내 유·도선 등 시설물 현장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말까지를 여름철 특별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설정·운영하였다.
시는 유원시설·물놀이 시설등에 대하여 행락지 별로 유사시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마련, 취약지역별 담당자를 지정하였다.
또한, 광주시는 119구조대, 경찰안전요원 등을 근접 배치하는 등 현장위주의 구조활동을 전개하여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 기간동안 태풍 등의 기상특보 단계별로 소방방재청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예비특보 발령 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 응급복구 및 인명구호 활동을 전개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방재관리과 062)613-8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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