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기상 상황
○오늘(26/일) : 전국이 가끔 구름많고 경기북부, 강원영서, 전남, 경남 및 제주도 지방에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음.
※ 오늘부터 9. 3일 까지는 천문현상으로 바닷물 수위가 높은 기간이니 주의.
○내일(27/월) :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경기북부 지방부터 한두차례 비가 오겠으며, 오후에는 충청도와 경북지방으로 확대되겠음.
【예상 강수량】
(오늘) - 경기북부, 강원영서중북부, 경남, 전남(내일까지), 제주(내일까지): 5~40mm
(내일) - 전북: 5~40mm - 서울, 경기, 강원 영서: 10~50mm
- 충청도: 5~30mm - 강원 영동, 경북: 5~20mm
【기상특보】
o 폭염경보: 대전, 충남(공주, 논산, 금산, 연기, 부여, 예산, 계룡), 충북(청주, 괴산, 옥천, 영동, 충주), 대구, 경북(군위, 포항,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경주), 경남(김해, 함안, 창원, 밀양, 의령, 창녕, 진주,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사천, 고성)
o 폭염주의보: 서울, 경기, 부산, 울산, 광주 및 강원, 충북, 충남, 전남, 전북, 경북, 경남 일부지역

Ⅱ. 주요 재난관리 상황

발생 현황
○08. 25. 19:23경 강원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하천 물놀이를 하던 피서객(남,37)이 수영미숙으로 물에 빠져 사망하는 등 전국적으로 9건의 물놀이 사고로 3명 사망, 2명 부상, 4명 안전구조
○08. 25. 21:18~21:35 울산 중구 다운동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2명이 부상하고 1,200만원의 재산피해 발생
○08. 25. 12:45~13:03 서울 서초구 양재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고속버스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탑승자 40명 전원 자력대피 하고 차량이 전소하여 5,000만원의 재산피해 발생

예방 활동
○소방방재청은 백중사리 기간중(8.27～31) 해안가 수위가 만조시간대와 겹쳐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지자체에 침수피해방지를 위한 배수로 점검 등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소방방재청은 어제(8.25) 기상청의 기상정보에 따라 제주도산간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제주도에 호우대비 사전예방을 당부하고, 폭염경보 발효에 따른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 이용 예방 홍보
○전라남도소방본부는 8.27~9.7일 까지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중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 실시하고, 불안전한 시설에 대하여는 추석 전까지 개선 추진
○부산시는 8.27~9.26일 까지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판매시설 및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역별 관련부서에서 자체계획수립 점검을 실시하고, 성묘객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보도 사항
○전라남도는 최근 각종 범죄의 발생 추세가 광역화·지능화·스피드화 되고 있음에 따라 첨단장비를 활용한 범죄예방 및 도민생활 안전도모를 위한 교통 및 방범용 CC-TV 236대를 도내 118개소에 설치
○온난화의 현상이 계속되면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가 과거에 볼 수 없었던 기상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을 뿐 아니라 온난화 속도도 2배 이상 빨라지고 있다고 보도
○전라남도는 예년에 비해 평균 2~3℃가 높아짐에 따라 막바지 피서객의 유치를 위하여 도내 18개 해수욕장 운영기간을 8월 말까지 연장한 가운데 피서객 안전과 편의도모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
○통일부는「북한 수해지원 관계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피해상황 및 지원요청, 우리의 가용재원, 물품재고량 등을 감안하여 총 374억 상당의 자재·장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
○기상청은 여름철 더운 지표면 때문에 상승기류가 형성되면서 비가 자주 내리기는 하나,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인해 올해는 예년에 비해 유독 공기의 흐름이 활발해져 게릴라성 폭우가 기승을 부렸다고 보도

소방방재청 정책홍보팀 02-2100-5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