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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 전국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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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 전국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경상북도는 지난해 실시된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6월 1일 대통령기관표창과 함께 1억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와 함께 2008년도에 경상북도가 시행하는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소하천정비사업, 재해복구사업비에 지원되는 국비의 5%∼20%에 상당하는 예산을 인센티브로 더 받게 됐다.
지난해의 재난관리 평가에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재난발생 대비 사전대책과 근원적 업무개선사항 등 재난관리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태풍 ‘에위니아’ 및 ‘산산’ 내습때 포항, 경주, 성주 등 재난현장에 상황지원관을 파견,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시간 피해상황 보고망을 구축함으로써 신속·정확한 상황대처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해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구축을 위해 지역건설업체 및 군부대와의 간담회를 개최, 재해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장비, 인력의 조기 투입이 가능토록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방재업무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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