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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추석맞이 종합안전대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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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소방안전본부(본부장 장석화)는 다가오는 추석명절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6일까지 ‘추석맞이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9월 7일까지 ▲종합여객시설(버스터미널, 역사 등) 59개소 ▲소매시장(재래시장, 대형마트 등) 96개소 ▲상점 71개소 등 總 226개의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법정 소방시설의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 ▷전기･가스등 화기취급시설의 안전사용 여부 ▷비상구･비상계단 등 피난 통로에 상품적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단속하고 아울러 불순분자에 의한 테러에 대비하여 취약시설에 대한 방호계획 수립 및 시설물 유지관리실태, 안정성 등 정밀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9월 22 이후엔 시장이나 백화점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1만 9백여명을 동원하여 화재취약지역 소방순찰 및 재래시장 고정근무를 통해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22～26일에는 혼잡이 예상되는 천안역과 보령여객터미널 등 26곳에 119구급대를 배치, 응급환자 처치 및 병원 이송 등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9월 20일 부터 119종합상황실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을 파악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주민이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점검에 지적된 불안전시설에 대하여는 즉시 시정토록 행정 조치하는 한편, 보완여부를 확인 점검하여 未시정대상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연휴기간 중 주민 개개인이 화재･전기 및 가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변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생활화 할 것과 가스를 켜놓고 귀향길에 오르거나 자동차사고 및 고장 등 생활 불편사항이 발생한 경우 2차 사고예방을 위하여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충청남도 방호구조과 042-251-2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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