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6월 12일 도청에서 재난·재해시 자원봉사자를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재난·재해 자원봉사 네크워크 구축’ 출범식을 가졌다.
▲ 충청북도 재난 민.관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
이날 출범식엔 자원봉사 참여희망 23개 단체와 기업체가 참석, 재난 발생부터 5일간 각 단체별로 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신속히 피해복구에 참여키로 하는 협약문에 서명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재난·재해 자원봉사 네트워크’ 협약에 따르면 도가 재난상황을 접수한 후, 비상연락체계로 각자원봉사 참여단체와 기업체에 자원봉사자 지원 및 활동을 요청하면, 참여 단체들이 신속하게 자원봉사자를 소집, 지원해 주고 도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 명단 접수, 보험가입 지원, 간식·각종도구·차량 등의 준비와 자원봉사자 배치등을 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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