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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 등록 접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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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9월 1일부터 내년 세계대회의 조기등록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전 세계 안전보건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기등록 접수는 세계대회 공식홈페이지(www.safety2008korea.org), 팩스 및 전자우편을 통해 이루어지며, 조기등록자에게는 세계대회 참가등록비 할인혜택이 부여된다.
공단은 인터넷 등록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근 세계대회 홈페이지를 개편하여 조기등록은 물론 숙박예약 및 발표원고 제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공식홈페이지 콘텐츠 보완을 위해 공동 개최기관인 국제노동기구(ILO), 국제사회보장협회(ISSA)와 협의해 왔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메인화면을 통해 세계대회의 전체적인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영어, 일어, 중국어 등 7개 언어로 서비스 된다.
공단은 9월부터 정식 등록업무를 시작함으로써 세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과정을 마치고,
안전보건대표자회의, 기조연설, 기술세션, 심포지움 등의 참가자 및 발표자 선정, 그리고 포스터세션 및 발표자코너의 원고접수, 기타 행사 및 프로그램의 세부내용 확정 등 본격적인 대회 개최준비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제 18회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는 내년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계 각국의 노·사·정, 학계 및 안전보건전문가 2,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05년 9월 세계대회를 유치한 후 ’07. 1월 세계대회 준비를 위한 사무국을 개설 운영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국제조직위원회(IOC) 회의 2회, 국내조직위원회(NOC) 회의 3회 준비지원위원회 회의 12회를 개최하여 수준 높고 충실한 프로그램 및 행사 구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세계대회 사무국 이준원 국장은 “제18회 세계대회가 우리나라의 안전보건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며, "안전보건에 관심이 있는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세계대회사무국 032-510-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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