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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갈비통뼈 발견, 작업장 승인 취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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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지난 7.23일 선적되어 부산항에서 검역 대기중이던 미국산 쇠고기 18.1톤(1,188상자)을 검역한 결과, 1상자(13.3㎏)에서 수입이 금지된 갈비뼈(통뼈)가 발견되었다고 9.6일 밝혔다.
해당 쇠고기를 도축 가공한 작업장은 '07.5.29일 갈비통뼈가 검출되었던 곳으로 이번에 다시 갈비통뼈가 발견됨에 따라 검역원은 지난 8.24일 검역중단조치 해제 발표시 미측에 통보한 대로 당해 수입물량 전량을 반송 조치하고 해당 작업장의 한국 수출작업장 승인을 취소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쇠고기는 미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검역 중단조치(8.1일) 이전인 7.23일 미국에서 선적되어 8.5일 부산항에 도착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참고로 지난 8.1일 수입검역중단 조치이후 검역 대기중인 쇠고기 6,832톤중 검역이 재개된 8.27일부터 9.3일까지 2,900톤이 검역이 끝났고 나머지는 검역을 실시중에 있다.
농림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031-467-1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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