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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전국소방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최우수상」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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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소방서(서장 백구현)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6일 오후 2시부터 중앙소방학교(충남 천안) 대강당에서 열린 2007년도 전국 소방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호스전개기로 골목길 화재진압 척척」이라는 주제(발표자 : 박해 소방위)로 최우수상을 차지해 소방방재청장상과 격려금 30만원을 받았다.
전국소방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소방혁신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벤치마킹으로 혁신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작년에 이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제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8개 팀이 발표대회에 참가하였다.
일선 진압대원들의 현장경험에 의한 연구결과로 개발된 소방호스전개기는 차량에 부착 연결된 소방호스 8본(120m)을 적재하여 전개하는 기기(제작비 15만원)로서 소방공무원이 직접 호스를 전개하는 경우보다 2분이상의 단축효과 등 과제의 성과도와 참여도에 있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도로협소 및 불법주·정차 등으로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한 지역에 소방호스 전개와 화점에 방수하여 신속한 화재진압이 가능하고, 특히 소수인원으로 다양한 현장 조건에서 고효율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고지대 주거밀집지역 등 소방사각지대 화재진압의 어려움을 해소하였다.
대전광역시 예방안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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