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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전력대란 위험, 카운트다운 걸렸다
전력소비급상승, 북한 고의적 테러가능성, 흑점 폭발 등 복합재난 터진다
2012년 01월 02일 (월) 11:22:36 이정직기자 jjlee@di-focus.com

   
 
지난해 9월 15일 한반도 전국 곳곳에서 벌어졌던 대규모 정전 사태가 또 벌어질 양상이다. 당시 9월 15일 대정전은 많은 재산상 피해를 겪게 했으며 적지 않은 문제점을 발생시켰다. 한전은 비상시 이뤄져야 할 위기관련매뉴얼조차 제대로 적용하지 못한 것이 여실히 나타났으며 재난전문가들은 올 것이 왔다며 인재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올 겨울 똑 같은 전력 대란의 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겨울철 전력부족 원인에 대해 정부는 전기 난방기기 보급 증가 등이 겨울철에 최대전력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지목했다. 반면 정전사태가 소비자의 사용여부와 상관없이 외부의 영향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처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 예로 요즘 심상치 않은 흑점폭발 또한 대정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김정일국방위원장 사후 불안한 북한은 언제든지 남한을 테러 공격대상으로 삼을 수 있으며 그 핵심은 바로 전력이다. 이같이 다양한 복합재난으로 인해 전력 불안은 이제 가능성이 아니라 현실이다.


반면 정부는 복합재난발생시 대응계획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절전을 위한 고강도 정책을 내놓기도 했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못된다. 재난전문가들은 이 같이 복합재난으로 인한 전력대란시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재난매뉴얼을 갖추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재난포커스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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