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은 지난 1986년 6월 ‘덕성개발’이란 사명으로 창립되어 국토개발에 기초가 되는 각종 계획, 타당성조사, 측량 및 토목설계업무, 건설공사 시공 및 토목감리를 비롯해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및 재해영향평가 등의 업무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또한 창립 이래 지난 21년 동안 엔지니어링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선진기술력 및 인적 인프라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로부, 구조부, 국토계획부, 환경부, 수자원부, 상하수도부, 농어업토목부, 지리정보개발부, 감리부, 공사사업부 등의 각 사업부에서 각 분야별 최고의 기술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각 분야의 기술사 16명을 포함하여 약 150여명의 우수한 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5년 8월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 개정·공포를 계기로 사전재해영향성검토 협의 제도를 본격 시행함에 따라, 덕성에서는 창원묘지공원 조성사업 사전재해영향성검토 협의를 비롯해 국토·지역계획 및 도시의 개발분야 7건, 하천의 이용 및 개발분야 9건, 교통시설의 건설분야 5건, 산업 및 유통단지 조성분야 1건, 수자원 및 해양개발분야 1건 등 약 30여건에 이르는 행정계획 및 개발사업의 사전재해영향성검토 협의 업무를 수행 또는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금년 7월 방재안전대책수립 대행자(2개 분야 : 사전재해영향성검토서 작성·풍수해저감종합계획수립)에 서진호 상무(수자원개발 기술사)를 포함하여 4명의 기술사와 2명의 기술인력을 등록하여 전문적인 방재안전대책 수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덕성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등 방재안전대책 수립 사업은 철저한 현장조사 및 주민 탐문조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또 재해위험지구 및 수해 상습지역 현황조사, 상위 관련계획 조사 등을 통해 유역의 피해유형 및 원인을 파악하고, 개발상황 및 사업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유역 전반에 걸친 재해가능 요인을 철저하게 분석, 그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근본적인 방재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150여명의 덕성 임직원들은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참다운 기술인으로서 최고로 거듭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으며, 새로운 건설기술의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서진호 상무는 “‘최고의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념에 충실하고, 국가 재해 경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 덕성이 최고의 엔지니어링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