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 재해복구센터 구축 계약 체결

LG데이콤은 최근 메를린치사의 소매금융전문기업 페닌슐라캐피탈과 재해복구센터(DR센터)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데이콤은 이원화된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을 위해 페닌슐라캐피탈의 메인 IDC를 자사 논현 사옥으로 이전하고 평촌IDC에 별도의 DR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페닌슐라캐피탈은 LG데이콤의 재해복구서비스를 통해 △컨설팅 기반의 재해복구 전략 수립 △재해복구 솔루션 △스토리지 시스템 △데이터센터 △전용회선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받게 된다.

또한 모기지론 시스템의 이중화와 GSLB(Global Server Load Balancing)서비스를 통한 웹서버의 실시간 이중화는 물론, 메일과 ERP서버에 대한 완벽한 백업 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에 따라 페닌슐라캐피탈은 재해 발생상황에서도 서비스의 중단 없이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게 돼 고객 신뢰도 향상과 투자자 보호의 두 가지 효과를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