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 포항제철소 풍수해 대책본부 본격 가동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6월 1일부터 풍수해 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해 10월말까지 운영한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지역 배수로 막힘 상태를 수시로 관리하는 등 풍수해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기계설비부는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침수 예상지역에 모래주머니로 방지턱을 쌓고 각 공장별로 수중 펌프를 설치해 빗물 유입으로 인한 설비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또 중앙 공구실에는 빠른 배수작업이 가능한 펌프 110여대를 설치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하고 있으며 대형 비상 발전기 등 풍수해에 필요한 각종 공구를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