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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범죄는 이미 소기업들을 공격하고 있다
대부분 중소기업, 보안 위협은 남의 일
2012년 03월 21일 (수) 12:35:19 김용삼 기자 marketing@di-focus.com

컨티뉴이티 센트럴
중견중소 기업들은 왜 보안 위협에서 면역이 됐다고 생각하는 걸까? 보안 위협이 무엇인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중견중소기업은 얼마나 될까? 
<재난포커스 - 김용삼 기자>


중소기업 39%만 바이러스 백신 사용

   
대부분의 중견중소기업 관리자들은 키로깅, 디도스 공격, 웹취약성과 타깃 공격과 같은 알려진 위협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이같은  위협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표시한다. “우리는 소기업이며, 그들의 공격 타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말이다.  미국 보안회사가 종사자 5~499명 규모의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보안 위협 설문 조사 결과 몇몇 회사들이 보안위협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것이며 자신들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전세계에 걸쳐 금융, 보험, 항공, 화학, 의료, IT, 에너지, 제조 등 많은 산업군의 중견중소기업들이 보안을 보는 관점과 특정 위협과의 전투에서 그들의 방법 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중견중소 기업들은 그들의 위험 이해도는 명확하지만, 꽤 많은 수는 그것이 주로 대기업을 위한 문제로 여기고 자신들의 조직은 왠지 실제 공격으로부터 면제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 그들은 잠재적인 문제를 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다. 한 보안전문가는 “단지 39%만이 모든 데스크톱에 바이러스 백신을 사용한다”며, “거기에 문제의 핵심이 있었다. 사이버범죄에 사용된 뱅킹 트로이 목마와 같은 악성코드는 이미 소기업들을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견중소기업들은 스턱스넷 악성코드가 정부를 친다든지, 해커집단인 어나니머스가 거대 기업을 공격한다는 헤드라인 뉴스를 보지만, 그들은 저것은 나의 일이 아니며 어떤 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들은 비즈니스로 사용된 스마트폰의 분실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작은 기업일수록 보안에 민감하다
   
또 중견중소기업 가운데 67%만이 온라인 뱅킹을 하는데, 로그인과 비밀번호 제한에 신경 썼으며, 63%는 기업금융에 사용되는 기기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보안전문가는 “중견중소기업들은 보안과 관련한 전문지식의 단계가 매우 다양하고 광범위했다”며, “기업이 보안에 대해 개별적으로 지불하는 요금은 개인이 휴대폰 사용료를 지불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작은 기업일수록 가격적인 측면에 민감한 중견중소기업들에 맞는 특화된 제품을 만드는 것이 IT 보안 산업의 오랜 과제다. 반면 하드웨어를 갖춰놓고 매일 관리해주는 것은 IT 부서가 작아질 지도 모른다는 거부감이 직원들 사이에는 있다. 그러나 이 흐름은 자체 장비의 필요성을 완화하는 보안 서비스의 출현과 함께 전환의 시작할 수 있다. 보안전문가들은 앞으로 3년 동안 중견중소기업들이 보안 서비스 시장 성장의 커다란 동력원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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