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찰청 김중확 차장이, 윤재희 소방교 빈소를 찾아 가족을 위로했다.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상환 치안정감) 김중확 차장은 28일 오후, 지난 27일 오후 경기도 이천 CJ 이천육가공공장 화재현장 건물 내부에서 진화작업을 하던 중 무너져 내린 건물에 매몰돼 순직한 윤재희 소방관의 빈소가 마련된 이천시 소재 ‘효자원’을 방문,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택순 경찰청장은 이에 앞서 빈소에 조화를 보내 조문하고 김상환 경기경찰청장을 통해 두 명의 소방관 순직과 관련해 안타까움과 슬픔을 표한 것으로 전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다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공무원에 대해 범 국민적으로 관심을 갖는 제도마련이 아쉬운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