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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PAS 22399 재난관리 국제표준 설명회 개최
2007년 12월 13일 (목) 15:10:26 안영건 기자 ayk2876@hanmail.net

   
 
  ▲ 박 연구원은 IPOCM의 발전에 맞춰 2008년 총회를 앞두고 회원국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의장단과 상의하고 있으며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호의적 차원에서 북한도 내년 서울총회에 참석토록 통일부와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난관리 국제표준 제정 발표와 국가표준 도입을 위한 ISO/PAS 22399 재난관리 국제표준 설명회가 지난 12월13일 오전 7시부터 3시간동안 서울 종로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과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비시피협회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방재청 관계자와 재난관리지도사, 기술표준원 및 ISO 총회 참석 관련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진행된 설명회는 한 시간 동안의 조찬과 총회결과보고가 있었으며 이어 재난관리 표준 설명회와 총평이 이어졌다.

 

기술표준원 박정우 연구원은 2007년도 ISO 국제표준화 총회결과를 보고하고 IOCM의 적용범위와 규격, 시스템적 접근 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재난관리 표준에 대한 국제 현실에 대해 언급하면서 영국은 전문가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데 비해 일본은 자국의 입장에서 대변, 기존 구축된 국가 위기관리체제가 국제 표준화 규격에 맞춰 바뀔까봐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비해 한국은 계속되는 IPOCM의 발전에 맞춰 2008년 총회를 앞두고 회원국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의장단과 상의하고 있으며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호의적 차원에서 북한도 내년 서울총회에 참석토록 통일부와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북한이 수해와 폭파사건 등 재해를 입고 있는 점을 감안, 북한의 TC176가입을 권유함으로써 재난에 대응할 태세를 갖추는 데 그 의의가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 국가재난관리표준을 제정, 향후 국가간 상호 인증제도 도입에 대비해 제도적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라고 첨언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들이 자국의 표준을 기본으로 재난관리표준 제정을 주도하고 있으나 다른 국가들은 참여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데, 이는 대부분의 국가들이 재난관리 표준이 없어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 정영환 사무총장은 “재난으로부터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며 “방재전문가와 재난관리지도사덜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문성을 키워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재난관리표준은 없지만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IPOCM에 대한 로드 테스트를 마쳤고 제5차 회의를 서울에 유치하는 등 우리 실정에 맞는 국제표준이 제정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주변 참가국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국제규격 제정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ISO/PAS 22399를 국내 KSA 22399로 고시하고 KS규격제정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방침이었으나 용어정립이 안된데다 우리나라 산업 토양환경에서는 부적합 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서 섣불리 고시함으로 인해 파생되는 여파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제하고 용어정의를 우선 한글화 하는 작업을 완료 한 뒤 고시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비시피협회 정영환 사무총장은 “재난으로부터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며 “방재전문가와 재난관리지도사덜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문성을 키워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나라 총회 대표단은 한일정례 표준회의 안건으로 ISO/TC 223의 인증제도 도입에 대비한 일본 내각부와 제도구축을 위한 협력 의제를 신규 제안했으며 향후 중국과 태국,인도네시아 등 주변국과의 협력체제 확대를 통해 더욱 곤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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