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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P 열풍에 휩싸인 일본
‘일본 BCM 2007’ 대성황
2007년 12월 15일 (토) 10:04:10 윤공석 기자

지난 11월 30일 일본 동경미드타운홀에서 ‘BCM(Business Continuty Management) 2007’이 개최되었다. BCM컨퍼런스실행위원회가 주최하고 BCI재팬얼라이언스, (재)일본정보처리개발협회, (ISC)2, 스미토모그룹·인터리스크총연이 후원한 이번 컨퍼런스는 사전 웹사이트 등록자만 2,200여명이 넘었으며, 행사 당일에만 2,000여명이 참가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BCM 2007은 ‘다가오는 국제표준화 & 사업·IT 연속성’를 테마로, 15개 업체의 전시회 및 14개의 컨퍼런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시작은 10시였지만 9시 경부터 참가자들이 몰려들어, 30여분 후에는 대부분의 사전예약자들 입구를 가득 메울 정도로 BCP에 대한 열기가 대단했다.
   
 
   
 


개막 1시간 전부터 참관객 몰려
10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와타나베 겐지 BCM컨퍼런스실행위원장이 인사말을 통해 “현재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BCP의 국제표준화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어 2010년 경에는 BCP의 ISO화가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영국 규격 BS25999를 기초로 한 매니지먼트 리사이클로서의 BCP에 초점을 맞춰, 그 개요에서부터 기업의 적용사례, BC 솔루션의 최신 동향 등을 소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린던 버드(Lyndon Bird) 영국BCI 사무총장이 ‘BCP의 미래’라는 주제발표에서 세계 각국의 BCI(Business Continuty Institute) 현황 및 국제표준화에 있어 영국규격의 적용흐름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다카도리 (재)일본정보처리개발협회 정보매니지먼트추진센터 부센터장은 ‘업무연속 매니지먼트시스템(BCMS)의 인증제도의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으며, 혼마 히타치의 RAID시스템 사업부 사업기획본부장이 ‘업무·IT 연속성의 근간(위기관리와 재해복구)’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개막식 및 오전 컨퍼런스에는 500여명이 입장할 수 있는 규모의 홀이었는데도 좌석이 부족해 좌우측 통로 및 뒤편에 수십여명이 선채로 발표내용을 지켜봤다.

4개 트랙에서 수준 높은 14개 컨퍼런스 진행
오후 1시부터는 A·B·C·BCI의 4개 트랙으로 나누어 각각의 룸에서 14개의 컨퍼런스가 진행되었다. 먼저 A 트랙에서는 ‘비즈니스 회복을 실현하는 IBM의 BCP 접근방법’ ‘비즈니스연속성 확보를 위한 DR환경 구축의 제안’ ‘IT로 지킨다-후지쓰의 위기관리 대응’ ‘장기보관 데이터의 보호 및 효율성을 제고한 스토리지 운용’에 대해 컨퍼런스가 이뤄졌다.

   
 
   
 
B 트랙에서는 ‘EMC정보 인프라 구조에 의한 업무연속의 실현’ ‘BCP 심사기관에서 본 업무연속 매니지먼트 시스템’ ‘업무연속성 확보에 효과적인 최신 스토리지 기술’ ‘ERM과 BCP’를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트랙에서는 ‘스토리지 및 관리 코스트를 1/3로 낮춘 가상시스템 SVM’ ‘재해복구 대책 수행시 저해요소와 해결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컨퍼런스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BCI 트랙에서는 ‘BS25999 업무연속 매니지먼트 규격(회복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레임 워크’ ‘정보시스템과 BCP를 어떻게 연계할 것인가’ ‘신시대의 BCP’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BCI 트랙의 맨 마지막 순서에서는 ‘BCP에 있어 비즈니스와 IT의 융합’을 주제로 시노하라(BCI일본지부 대표), 나카무라(BSI매니지먼트시스템재팬), 아츠노(일본휴렛팩커드), 고바야시(료카시스템)가 패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각 컨퍼런스 별로 좌석에 비해 참가 희망자가 많아 컨퍼런스 시작 30여분 전부터 사람들이 룸 옆에서 줄을 선채로 입장을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BCP 관련업체들의 전시회도 큰 호응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동안 한 켠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5개 BCP 관련업체가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 솔루션 등을 홍보하는 전시회가 열렸다.

먼저 BCI재팬얼라이언스는 BCI 일본지부 및 각 회원사를 소개하는 자료를 비치하고 참관객들을 맞았다. 특히 이 부스에는 내년 5월 서울에서 열리는 ‘DEMEX 2008’의 홍보자료와 참가신청서가 비치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일부 참관객들은 DEMEX 행사의 성격과 참가기업의 주요업종, 전시 카테고리, 참가방법 등에 대해 문의를 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LIG엔설팅의 안재선 상무와 기용선 과장 일행이 마시미치 시노하라 BCI 일본지부 대표를 만나 궁금한 점을 묻는 등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시만텍은 자사 부스에서 재해대책에 필수적인 원격지 데이터보호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노무라종합연구소는 효율성 있는 BCP 책정과 이를 지원하는 서비스에 대해 집중 소개했다.

Perry Johnson Registrars, Inc. of Japan은 컨퍼런스에서도 소개한 ‘BCP 심사기관에서 본 업무연속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선보였으며, 컴퓨터다이나믹스 역시 컨퍼런스에서 다룬 ‘스토리지 및 관리 코스트를 1/3로 낮춘 가상시스템 SVM’을 참관객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히타치는 ‘차세대 히타치 스토리지 솔루션’, 일본IBM은 ‘업무연속성을 지원하는 스토리지 솔루션’, 후지쓰는 ‘기간시스템의 재해대책 솔루션’, 마루에정보시스템은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최신 스토리지 기술’, 스미토모정보시스템은 ‘기업전략으로서의 BCP/BCM’을 각각 선보였다. 이외에도 일본유니시스는 ‘전자메일의 재해대책 솔루션’, Newton IT는 ‘영국에서 상륙한 BCP 컨설팅의 리딩 거버넌스’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2006년부터 시작한 일본 BCM 행사는 해마다 참관객 또는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급증하면서 인지도와 위상이 더욱 커져가고 있으며, 특히 해외에서도 행사장을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퍼런스의 내용이나 수준도 BCP 관련 다른 국제컨퍼런스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전문가와 참관객들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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