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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민, 재난지원금 미리 알 수 있다
2007년 12월 27일 (목) 13:33:22 윤공석 기자 ksy8421@hanmail.net

내년부터는 피해주민이 기본정보와 피해수량을 입력하면 국가로부터 받게 될 재난지원금을 미리 산정해볼 수 있게 된다. 소방방재청은 해당 시,군,구에 피해가 접수되는 인터넷 홈 서비스 프로그램을 공급, 재난지원금을 미리 알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연재해로 사유재산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피해신고 접수도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소방방재청은 인터넷을 통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피해신고 접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본격 가동키로 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사업비용이 50억원 이상인 재해복구사업은 국가가 직접 시행토록 함으로써 대규모 복구사업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반면 재해에 영향이 미미한 면적이 5,000제곱미터 미만 또는 길이 2km 미만의 소규모 개발사업은 내년부터 사전재해영향성검토 협의 대상에서 제외, 사업시행자나 자치단체가 편리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실행에 들어간다.

현재 주택피해 이재민들에게도 임시주거시설로 제공되고 있는 컨테이너를 보완, 대체할 수 있는 반영구적인 시설을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시설피해 복구지원과 함께 이재민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재난피해자 심리지원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년 3월, 재난피해자 심리관리 지원시스템에 대한 연구용역을 거쳐 9월 중 재난피해자 심리지원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민들에게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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