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보일러 배기가스 폐열 활용으로 온실가스 감축 GS파워는 환경 친화적인 경영을 기본방침으로 대기오염방지를 위해 청정연료인 LNG 및 저Nox버너를 채택 사용함으로써 배출허용농도보다 훨씬 낮은 질소산화물을 배출하고 있으며, TMS(대기환경 자동감시체제) 설치운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상태를 24시간 감시함으로써 주변환경 오염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간접 온실가스 배출 원인인 폐수는 종합폐수처리장에서 물리화학적 처리과정을 거쳐 깨끗하게 정화처리 후 배출하고 있으며, 또한 환경관리 투명성 제고를 위해 TMS(수질환경 자동감시체제) 설치운영으로 배출농도를 실시간으로 관할 행정기관에 전송하고 있다. `

기술지원팀 김현철 팀장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전 세계적으로 진행중이며, 기업은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민감해져야 한다”며 “이제 환경규제는 기업의 생존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11월에는 ‘기후변화 대응 산업계 CEO 간담회’에서 ‘안양 배열회수보일러 배기가스 폐열을 활용한 지역난방용 열생산 사업’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실적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말했다.

GS파워가 이번에 받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 실적 인증은 2006년 12월에 사업계획서에 대한 등록승인을 받은 후 1차 모니터링보고서에 대한 검증 전문기관의 평가 및 실적인증위원회의 최종평가를 통해 인증된 것으로 정부가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매매할 수 있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실적을 처음으로 공식 인증한 것이다.

인증 받은 감축량은 66,879 톤의 CO₂로 정부가 인증한 18개 사업 총 감축량 554,328 톤 CO₂중 약 12%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온실가스 감축량은 향후 조성될 예정인 국내 탄소시장에서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현재는 정부에서 37개 사업 총 940,602 톤 CO₂에 대해 인증을 한 상태이며, GS파워는 4개의 온실가스감축사업을 등록 완료 하였으며, 2개의 감축사업을 추가로 등록할 예정이다.

김현철 팀장은 “친환경적인 경영을 못하는 기업은 지속가능한 경영이 불가능한 상황에 처하는 시대를 맞이했다”면서 “GS파워는 전력 및 지역난방열을 생산 공급하는 에너지기업으로 2008년도 전사환경목표를 ‘환경친화적 기업운영’으로 설정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