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2021.03.06
로그인 |  회원가입
| 공지/이벤트 | 전체기사
> 뉴스 > 매거진
     
조류독감 중국전역확산 국내유입을 막아라!
기존 H5N1형보다 인체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도 나와
2013년 05월 07일 (화) 12:53:24 김용삼 기자 marketing@di-focus.com

중국조류독감
중국 베이징에서 신종 조류독감 바이러스 ‘H7N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류감 ‘H7N9’가 중국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신종 H7N9형 조류독감은 인간에 강력한 전염성을 지니고 있고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기존 H5N1형보다 인체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때문에 국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중국에서 H7N9 조류인플루엔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보다 더 체계적이고 정밀한 대응을 위하여 4월 17일부터 중국H7N9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키로 했다. 
<위기관리경영 - 김용삼 기자>

   
 
조류독감 바이러스 ‘H7N9’ 중국전역 공포

중국 베이징에서 7세 여아가 신종 조류독감 바이러스 ‘H7N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류독감 바이러스 ‘H7N9’가 중국전역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지난 4월 13일 주로 상하이에서 발병한 신종 조류독감이 수도 베이징에서 확인되면서 중국당국은 조류독감이 중국전역으로 확대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베이징보건당국에 따르면 베이징에서 처음 확인된 신종 조류독감 감염자인 7세 여아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으로 안정적 상태이다. 이와함께 보건당국은 바이러스 H7N9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지만 조류를 자주 접촉하는 사람들이 주로 감염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베이징에서 야생 조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가금류 양식업 종사자 등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의 방역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베이징에서 감염자 발생을 확인하기 전까지 신종 조류독감은 주로 상하이 인근에서만 발병했다. 중국 남부에서 북부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조류독감(AI) 바이러스 H7N9가 앞서 전세계적으로 수백명의 사망자를 낸 H5N1형보다 인간에 더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H5N1형보다 인체에 더 큰 영향
더 불안한 것은 현재 조류독감이 H5N1형보다 인체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다.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대 미생물학과의 호 팍-룽 교수의 글을 인용해 “신종 H7N9형이 인간에 강력한 전염성을 지니고 있고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H5N1형보다 인체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호 교수는 “H7N9형의 유전자 배열을 살펴보면 H5N1형과 판이하게 다르다”며 “매우 특이한(Special) 형태”라며 “이전의 HN51형은 이번 신종처럼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호 교수는 “이러한 유전자 배열은 하나의 결론을 가리킨다”며 “H5N1형보다 인체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호 교수는 “베이징에서 어떤 감기 증상도 보이지 않았던 4세 소년에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사실”이라며 “전국적 확산에 대한 경고”라고 규정했다. 이어 “바이러스가 인체에서 적응력을 향상시킬 가능성도 있다”며 “그리고 마침내 인간에게서 인간으로 전염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내 특별검역대책 추진 및 AI 특별방역대책기간 강화
한편 국내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H7N9型)로 인한 사망자가 확인된 것과 관련하여 특별검역대책 추진 및 AI 특별방역대책기간(매년 10월에서 다음 해 5월)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AI 발생국 노선 검역강화, AI 발생국 여행객 휴대품 검사 강화, 축산관계자 소독 강화 등 특별검역대책 추진과 더불어 해외 여행객에 대한 가금류 농장 방문 자제와 가금류와의 접촉 금지 등을 집중 홍보키로 하였으며, 국내 방역조치로서 철저한 AI 특별방역대책 추진과 아울러 가금류 사육농장의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 및 농장 종사자들의 가금류와의 접촉 시 소독 등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하여 현재 추진중인 특별검역대책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특히 축산업 종사자의 경우 가축질병 발생국가의 여행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여행하는 경우에는 축산농장을 방문하거나 육류 등 축산물을 반입하지 않고 출입국시 공·항만 소재 동물방역기관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AI 특별방역대책기간(매년 10월에서 다음해 5월)을 설정하여 방역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는 한편, 지자체와의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중앙기동 점검반을 확대편성(8개반 16명 → 16개반 32명)하여 가금사육농가 소독설비 및 실시기록부 기재 등 소독실태, 도축장 등 관련업체 소독시설 및 실시여부, 시군 AI 차단방역 실태 등 가금농가 방역 위반사항을 집중 적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AI 청정국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금류 사육농가는 매주 1회 이상 농장 소독, 매일 1회 이상 예찰, 외부인이나 차량의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AI 의심 가축을 발견하는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 해 주기를 당부했다.

보건복지부, 중국 여행객 대상 AI 감염 예방주의 당부
보건복지부 역시 중국 AI(H7N9) 감염환자 발생에 대한 검역 등 국내 대비·대응 조치 강화를 지시했다. 강화된 조치에는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해외 주요기관, 해외 발생동향 모니터링을 통한 추가환자 발생 감시 철저와 가금류 등 가축감염병 통제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와의 공조체계 강화, 공·항만 검역소를 통한 신종감염병 대상 입국검역 강화, 위험국가 해외 여행객 대상 가금류 농장 방문 자제 및 가금류와의 접촉금지, 개인위생 관리 등 홍보 철저, 선제적인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 및 감염관리를 통한 국내 유입 대비·대응태세 강화를 포함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AI 인체감염 발생 국가 여행 시 조류 시장 또는 닭, 오리 등 가금류 농장을 방문하거나, 먹이를 주는 등의 행동을 피하고, 외출 후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일반적인 ‘호흡기질환 감염예방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중국H7N9 전담 T/F팀 구성

농림축산검역본부 역시 최근 중국에서 H7N9 조류인플루엔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보다 더 체계적이고 정밀한 대응을 위하여 4월 17일부터 중국H7N9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키로 했다. 이번에 구성된 T/F팀은 위기대응센터가 중심이 되어 자체 국내방역·국경검역 AI전문가로 구성(4개반 10명)·운영되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상황파악·공유 및 대응조치를 담당하게 된다.

T/F 팀은 매일 중국과 국내 AI발생 방역상황 점검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조치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AI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참고로 검역본부는 '12.10월∼'13.5월까지 AI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여 평시보다 강화된 국경검역과 국내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H7N9이 발생한 '13.3월부터는 중국 여행객에 대한 휴대품 검사 및 소독 등 철저한 검역조치와 국내 가금농장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전통시장(토종닭 판매시설)에 대한 소독 등 국내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검역본부 관계관은 AI를 예방하기 위하여는 가금사육농가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말하고, 가금사육농가가 외부인의 농장출입 차단과 자체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의심가축을 발견하는 경우 즉시 AI신고전용 전화(1588-9060, 4060)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축산농가는 가급적 중국 등 AI발생국 여행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을 하는 경우에는 공항만의 검역본부에 신고하여 소독을 받고 입국해 주길 요청했다. 지자체도 조류독감 검역을 강화에 나섰다. 각 지자체는 방역 비상체제에 돌입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김용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위기관리경영(http://www.bcperm.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경기도, 3월 말까지 미세먼지제거...
2020년 설악산 및 오대산 국립...
서울시, 2021년 미세먼지 저감...
서울시, 은평,서초,중구 등 3곳...
광주시, 초미세먼지저감 달성 위한...
경기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환경부, 국내외 미세먼지 정책 동...
국내 모든 날씨 미세먼지 정보 동...
인천시, 미세먼지 저감 7개 분야...
충남도, 인천 경기와 서해안 권역...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회사소개 정기구독 광고문의 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 거부
주소: (우) 07402 서울 영등포구 가마산로46가길 9, 2층 ㆍ TEL) 02-735-0963 ㆍ FAX) 02-722-707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서울아00353 ㆍ등록연월일:2007년 4월 16일ㆍ 발행인:ㆍ 편집인:
청소년보호책임자:
Copyright 2007 Daily 위기관리경영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