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서울에서 對테러위기가 발생한다면? 서울시 테러위기관리긴급업무 조치는 이렇게?

                                                                          36기 재난관리지도사 정낙군

만약 서울시에서 테러가 발생한다면 서울시는 어떻게 위기관리 긴급업무를 진행할까?

이같은 상황 발생시 이를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서울시의 ‘2013년 서울시 테러 위기관리 긴급업무훈련’이 소개한다.

이 훈련은 국가 대테러활동지침(제47호) 및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제285호)와 서울특별시 테러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및 2013년도 테러 위기관리 업무 추진계획에 따른 것이다.

훈련은 국가정보원이 테러 및 국지전 발생대비와 테러대상 시설 및 테러이용 위험물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중요시설에 대한 경비 강화를 지시하는 주의(Yellow)수준의 국가테러 위기를 발령하며 시작한다.

서울시의 훈련상황은 테러가 발생하면 서울종합방재센터-재난대응과의 경우 국가테러 위기경보 상황을 전파한다.

먼저 1차로 FAX로 상황전파를 시청, 실ㆍ국, 자치구, 사업소 등 서울시 전 기관에게 하고, 2차로 SMS 문자전송을 통해 서울시 전 공무원 문자전송 (시청 당직실 협조)한다. 또한 3차로 NDMS 수준 및 공통조치사항 전파해 서울시 전 기관 및 관계기관에게 전파한다.

이와함께 서울시는 국가대테러 활동지침에 따른 ‘국가테러 위기관리’조치사항을 실시한다.  ‘국가테러 위기관리’사항은 ▲예방 : 건축 및 시설물, 위험물질 등 12개 관계법령이 정한 안전관리 ▲경보 : 국가테러 위기경보 수준 및 조치사항 ▲대비 : 재난대비 긴급구조대응계획, 실무매뉴얼 정비 및 교육, 훈련 ▲대응 : 국가대테러활동지침 제3조(기본지침)에 위한 재난대비 긴급구조대응계획 및 긴급구조 현장지휘 규정된 절차에 의한다. ▲복 구 : 시설물피해 복구ㆍ수습대책에 의해 사상자, 이재 난민 수용 등 구호지원, 비상조치 활동은 「서울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및 연간 수립되는「서울특별시 안전관리계획」에 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