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9월 13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기고>경주지진, 한반도 지진안전지대 아니다. 대피시설 학교 건물 피해 정도파악 필요
위험물시설 피해유무, 원자력발전소 정상운영여부도 필요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42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먹통은 지진발생 이후, 순간 접속자 급증 때문, 향후 대책강구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45
한국시설안전공단, 지진발생 지역 시설물 긴급점검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43
경주 지진 대응조치 강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 2단계 격상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44
국민안전처 인사발령사항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46
산림청, 추석 귀경, 귀성길 규제개선 집중 홍보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47
지진 등 재난안전 대비, 재난통합전문가 교육 재난관리사교육 9월 26일 실시
(사)한국비시피협회, “지진 등 재난시 재난매뉴얼, 재난콘트롤관리 적용등 교육”등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48
지진보다 먼저 오는 일본 재난문자, 뒷북치는 한국
대한민국 지진 재난문자의 현주소는 경주 지진에서도 확인됐다. 이날 오후 7시 44분 첫 번째 지진이 감지됐지만, 긴급재난문자가 전송된 건 10분이 지나서였다. 정부가 공언한 지진 경보 시간은 50초이다.
지난 5월 27일 국민안전처와 교육부, 행정자치부 등은 이른바 범정부 차원의 '지진방재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진발생 시 긴급대응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분석기술 개발, 관측망 확대 등을 통하여 지진 조기 경보시간을 현재 50초에서 2020년까지 10초 이내 단축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마이뉴스
국민안전처 "재난 문자 모든 국민에 보낼 것"
김희겸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이 “이번 지진을 계기로 재난 문자메시지를 전국의 모든 국민에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긴급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현행 재난문자메시지 보내는 기준을 낮추겠다는 말이다.
안전처는 규모 3.0 이상의 지진부터 사전시뮬레이션을 통해 진도 4 이상이 예상되는 지역의 2배를 송출반경으로 설정하고 있었다.
안전처의 송출지역 기준은 규모 3.0∼3.4는 반경 20㎞, 3.5∼3.9 반경 35㎞, 4.0∼4.4 반경 50㎞, 4.5∼4.9 반경 80㎞, 5.0∼5.4 반경 120㎞, 5.5∼5.9 반경 200㎞, 6.0 이상 전국 등이다.
전날 재난 문자메시지 발송이 지연된 것과 관련해서는 “사용량 폭주 때문에 통신망이 일부 다운돼 안 된 것”이라며 “정부통신망이 아닌 민간 상용 통신망을 활용할 수밖에 없어 용량 확대를 논의하고 있으며, 재난안전통신망을 별도로 확보하는 것을 기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브릿지경제
부산시 재난대응 매뉴얼 아직도 미흡
12일 발생한 지진 여파가 부산 전역을 덮쳤지만, 부산시의 재난대응 매뉴얼이 미흡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시는 이날 경주 남쪽에서 규모 5.1과 5.8의 지진이 두 차례 발생하자 조기 지진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직원 비상근무에 들어가 시설 점검에 이어 사전 안전 활동을 벌였다.
또 긴급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시민들에게 지진 상황을 전파하고 SNS 등을 통해 행동요령을 알렸다.
하지만 시의 재난문자전송서비스는 이날 오후 8시38분 처음으로 경주시 남남서쪽 8㎞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간단히 전달했다. 이때는 첫 지진이 발생한 지 54분이나 지난 뒤였고, 두 번째 지진이 난 지도 6분이나 지났다.
이어 시는 다시 한 시간여 뒤인 오후 9시39분과 47분에 "여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현관문을 열어 비상탈출구를 확보하고, 사용 중인 가스와 전열기구는 꺼달라"는 지진 대비 행동요령을 전달했다. 당시 부산에서는 지진의 흔들림이 전역에서 감지돼 소방본부 등에 문의 전화가 쇄도했고, 언론사 등에는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국제신문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