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10월 5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국민안전처, 지자체 상황정보 표준화, 재난정보 및 관리자원 공동활용 확대 등 6대분야 39개 과제 추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34

진선미 의원 "경기도, 주요건축물 등 내진 미설계된 건물 취약"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35

진선미의원, "경기도, 부실한 공기충전기 전국 최다"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36

범정부차원 지진방재종합개선대책 마련 계획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37

한국시설안전공단, ‘2016년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실시 평가사례 교육’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38

서울 한강변 지진 취약, 내진성 확보 시급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39

<타언론사뉴스>

지진 발생 10초만에 알려드려요…부산 재난경보시스템 확충

경주지진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시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재난 조기경보시스템을 확충한다.
지진이 발생하면 부산시 재난상황실과 국민안전처에서 재난문자를 전송하고 있으나 최근의 몇차례 지진이 발생했을 때 부산시는 5분 안팎이, 국민안전처는 8분에서 최대 10분까지 지연되면서 별반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비판을 들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시민에게 재난상황을 알리는 문자서비스 속도를 개선하고 전달 대상을 확대하는 등 재난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연합뉴스

태풍 피해 알려야 할 제주재난대책본부 홈피 다운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제주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민들에게 재난 피해 상황과 피해 예방 요령을 실시간으로 알려야 할 제주도재난대책본부의 홈페이지가 먹통이되는 일이 빚어지고 있다. 
5일 제주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에서 6시 40분사이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 이 시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순간 정전으로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있다. 
-한라일보

재난안전 종합상황실조차 지진 무방비

경남도내 만약의 대형사고 발생 시 상황을 종합적으로 컨트롤해야 할 각종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종합상황실 구조체 내진 설계율이 60%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완수(새누리당·창원 의창) 의원이 4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도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종합상황실은 총 20곳이 있는데 이 중 내진 설계로 안전이 확보된 곳은 12곳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진·화산재해대책법' 제17조는 이들 시설은 내진 설계가 되거나 관련 구조체 보강이 끝난 시설물에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 산재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종합상황실 총 268곳 중 내진 시설이 된 곳은 158곳으로 전체 59%에 그친 것으로도 조사됐다.
-경남도민일보

10년간 재난으로 재산피해 年 9000억 이상

한반도 최대 규모의 강진으로 인해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10년간 사회재난으로 발생한 재산피해는 9조2천146억 원, 인명피해는 2천6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의동(새· 평택을·사진)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사회재난으로 인해 발생한 재산피해만 연평균 9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명피해도 2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회재난 발생 건수별로 보면, 다중밀집 시설 대형화재가 20건으로 가장 많았고, 해양선박 사고 8건, 가축질병이 6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 인명피해 발생 기준으로 보면, 2014년도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해양선박사고가 58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하철 대형사고가 477명,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가 425명으로 뒤를 이었다. 감염병의 경우 발생건수가 2건에 불과했지만 인명피해가 308명으로 네 번째로 높았다.
-기호일보

이동면 산림 폐목장 화재사건 진화에 따른 재난기금 투입 검토 필요성 제기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은 제2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동면 덕성리 산림 폐목장 화재사건 진화에 따른 재난기금 투입'과 관련해 발언했다.
윤 의원은 "2016년 9월 12일에 발생한 이동면 덕성리 기주산업 대표 정모씨 소유의 산림 폐목장 화재사건에 대해 용인시 공직자에게 업무 태도와 예산집행과 관련해 경종을 울리고자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보도에 의하면 이번 화재 이전에도 2014년부터 크고 작은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가 수차례 있었으며, 해당업체는 화재 예방을 위한 추가 안전조치나 화재발생시 피해 보상을 위한 화재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았다"며 "해당업체의 신고된 허용 보관량이 2,240톤 규모지만 5배가 넘는 약 1만톤 가량의 폐목을 적치해 놓음으로 인해 화재 발생의 원인 및 피해 확대를 초래했다 생각된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즈

대한민국 재난 컨트롤타워 건물들, 내진설계 엉망

최근 우리나라도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여 건물 내진설계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각종 재난 발생지역의 재난을 지휘하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종합상황실의 내진 확보율이 6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종합상황실 내진설계 현황에 따르면, 전국 268개의 대책본부 및 종합상황실 중 158개인 59.0%의 구조체만 내진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 9월 12일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경주지역이 위치한 경북지역은 25개중 12곳으로 내진확보율이 48.0%에 불과하며, 강원지역 45.0%, 전남지역 29.2%, 제주지역 25.0% 등 다른 지역 역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국가의 재난을 지휘하는 지역재난안전본부 및 종합상황실이야 말로 어떠한 재난으로부터도 안전한 시설물에 자리하고 있어야 한다”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보안뉴스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