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5월 11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강원 산불피해, 관계부처 지자체 참석하는 긴급지원 대책회의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64
강원 산불, 18일까지 피해 규모 파악·범정부 복구 대책 마련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65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大賞) 품평회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66
경기북부주민 10명 中 4명은 교통시설 확충 중시, 새정부 교통 환경 개선해야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67
서울시, 수해안전대책 호우 영향 사전예측으로 한 발 빨라진다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68
서울시, 호우 영향 사전예측으로 한 발 빠른 대응체계 가동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69
<타언론사뉴스>
울주군, 방사능재난 이재민관리 시스템 개발 착수
울산시 울주군은 원전 방사능재난 발생 시 대량의 이재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사능재난 이재민관리 시스템’개발에 착수했다.
10일 울주군은 오는 6월 말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몇 차례 시험을 거쳐 10월 ‘방사능재난 구호소 운영훈련’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사능재난 이재민관리 시스템’은 원자력발전소에서 예기치 않은 방사능재난 발생 시 이재민의 대피상황 파악과 구호물품의 지급 여부, 급식 여부, 의료지원(질병, 질환) 사항, 재난심리 상담 등 개별관리가 가능하다.
또 유사시 주민등록 자료를 활용해 읍면별, 마을별, 구호소별 대상자 정보구축이 가능하도록 해 이재민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방사능방재대책본부에서 이재민 수용 현황뿐 아니라, 보호상태와 이동현황까지 추적관리 가능하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원자력신문
강원소방, 강풍 재난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강풍 재난현장에서 사고 발생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예방 대책은 지난해 5월 12일 강원 태백시 강풍 재난현장 수습 활동 중 순직한 故허승민 대원의 1주기를 앞두고 고인의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며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 대원은 지난해 5월 4일 강원 태백시 동태백로에 위치한 양지연립 앞에서 강풍(최대 풍속 23.9m/s)으로 인해 도로에 떨어진 지붕 강판에 대한 안전조치 중 추가로 낙하된 지붕 강판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8일만에 숨졌다.
강원소방은 고성능 액션캠과 랜턴이 장착된 다기능 안전헬멧 306개를 도내 전 구급차량에 보급했으며 기상상황에 따른 대응단계를 판단할 수 있도록 풍·수해 측정 장비 126점을 지급햇다.
또 강풍 현장 대응 매뉴얼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뉴스1
특별재난지역 지정 없이는 피해 복구 한계
산불은 자연재난이 아닌 ‘사회재난’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복구를 위해 특별재난지역 지정(본지 5월 9일자 6면)이 더욱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9일 강릉시 등에 따르면 현행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 따르면 ‘산불’은 사회재난으로 분류된다.
태풍이나 수해,폭설 등 자연재난의 경우에는 특별재난지역이 아니더라도 사유시설 등의 복구비가 기준에 따라 지원되지만,사회재난은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안되면 복구지원에 상대적 한계가 따른다. 이에 따라 산림 57㏊가 잿더미가 되고,주택 33채가 소실되면서 37세대 81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강릉 산불피해지도 피해복구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국비지원을 이끌어내고 지원비율 또한 상향시키는 것이 관건으로 지적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교부세 10억원이 긴급 지원됐지만,이재민 구호나 산불피해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 동계올림픽 개최 준비에 이미 상당한 재정부담을 안은 상태에서 이번 산불로 경관조림 등의 복구가 ‘발등의 불’이 됐다는 차원에서도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확대 지원이 절실하다.
-강원도민일보
화재 안전 대동여지도 제작
경기도교육청은 11일 안산 이호중학교에서 실시하는 화재예방 및 대피 교육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도교육청에서 개발한 ‘나침반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및 교육과정 연계 운영을 살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재난예방과 예방교육 담당자 등이 참석한다.
이날 화재 안전 교육은 도교육청에서 배포한 ‘나침반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실시하는 것으로, 11일에는 사전교육, 12일에는 실제 대피훈련을 한다.
11일 사전교육은 화재의 위험성 인식, 초기진화의 중요성,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안내와 학생들이 제작하는 ‘우리학교 화재안전 대동여지도’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12일에는 화재경보에 따라 학생들은 자신들이 제작한 ‘우리학교 화재안전 대동여지도’를 보면서 대피하고, 관할 소방서에서 출동한 소방관들이 학생들의 대피를 돕는 체험교육을 한다.
-수도권일보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증가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각종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3년간(2014년~2016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 총 847건을 분석한 결과, 농작물 이앙 및 파종이 시작되는 봄철부터 안전사고가 늘기 시작해 특히 ‘5월(100건)’, ‘8월(120건)’, ‘10월(151건)‘에 전체 사고의 절반 가까이(발생시기가 확인되는 824건의 45.0%)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SS, 통합DB)에 집계된 도로에서 발생한 농기계 교통사고 또한 2015년까지 3년간 발생한 총 1436건 중 5월에 206건(14.3%)이 발생해 가장 많았고 이어서 10월 169건(11.8%), 6월 166건(11.6%) 등의 순이었다.
-환경일보
위기관리경영-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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