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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대란, 이태원 참사 예방하는 재난전문가가 필요하다, 전문적인 재난관리사 교육실시 |
| (사)한국비시피협회, 재난관리사 교육 오는 12월 12일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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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09일 (수) 00:27:48 |
이정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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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5일 경기도 판교 소재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의 여파로 카카오와 네이버 등 국내 양대 인터넷 서비스 회사의 상당 수 서비스가 먹통이 됐다.
또 지난 10월 29일 밤 ‘핼러윈 데이’로 인파가 몰린 이태원 일대에 발생한 압사 사고로 사상자가 200명 이상 나왔으며 156명이 사망했다.
재난은 예상치 않은 곳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에 대한 대처는 극히 미약해 시민들은 큰 불편과 슬픔을 맛봐야만 했다.
이렇듯 사회재난발생 시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통합재난전문가의 필요성이 대두되지만 국내의 경우 데이터운영관리, 도시재난, 미세먼지, 보안관리, 지진 등 재난전문가가 있더라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 역시 현실이다.
이같은 시기 통합재난교육인 재난관리사교육을 실시하는 (사)한국비시피협회(행정안전부 소속, 회장 정영환)는 각종 환경 도시재난, 미세먼지, 자연재난 정보보안, 화재, 다양한 유형의 재난전문가 교육하는 곳으로 재난관리전문가의 교육의 산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재난관리사 교육 역시 정보보안, 도시재난, 화재, 지진 등 재난발생시 적용될 매뉴얼을 어떻게 적용 시킬 것인가? 하는 방법론과 매뉴얼 작성에 대해서도 교육하는 등 통합재난관리를 체계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재난관리사 교육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이며 교육 장소는 (사)한국비시피협회 교육장이다.
(사)한국비시피협회 정영환 회장은 “보안사고, 도시재난 등 재난 발생시를 대비 현장실무과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본 협회에서 주관하는 재난관리사나 재난관리지도사 교육을 통해 실무경험을 상당부분 해소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관리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2-722-7441 (사)한국비시피협회 www.bcp.or.kr 로 연락하면 된다.
-이정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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