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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국민안심 서비스, 국민안전 가능할까
U-안심전용단말기 올 12월까지 저소득층 자녀에 무료 보급
2011년 10월 27일 (목) 16:39:02 이정직기자 jjlee@di-focus.com

행정안전부는 금년 4월부터 시범실시하고 있는 ‘SOS 국민안심 서비스’를 9월부터 단계적으로 전국 확대한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시작한 이 서비스는 4개월의 시범사업기간 동안 9건의 범인 검거 및 피해자 구조 실적을 올려 어린이, 여성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새로운 사회안전망으로 정착되고 있다.
<재난포커스 - 이정직 기자>

   
 
원터치SOS, 9월부터 서울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

9월부터 단계적으로 전국 확대되는 ‘SOS 국민안심 서비스’는 시범 기간 동안의 높은 성과와 학부모 등 이용자의 요청을 반영하여 서비스별로  사업 착수 시점을 앞당겨 실시한다. 일반휴대폰 사용자 대상의 ‘원터치SOS서비스’는 그동안 시범사업지역이었던 서울·경기 일부와 강원도 이외에 9월부터 서울지역 전체초등학교에서 실시되며 2012년말까지 전국으로 확대된다.

스마트폰 사용자 대상의 ‘112앱서비스’는 그동안 시범사업대상이었던 서울지역 미성년자 이외에 9월부터 경기, 강원지역의 미성년자까지 확대되고 2012년 말까지는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게 준비 중이다.
‘U-안심서비스’에 대해서는 올해 12월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 중 희망자에 한해 무료로 단말기를 지급하고 이용료를 지원, 취약계층 자녀의 안전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 전파 모색으로 국제적 브랜드화
행정안전부는 ‘SOS 국민안심 서비스’의 전국 확산을 계기로 이 서비스를 범죄예방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2012년 UN 공공행정상 응모 등 국내외의 우수 정책사례 홍보기회를 적극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증가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 서비스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발전된 IT 역량과 신고시스템을 해외에 전파하여 국위선양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시범사업단계부터 범죄예방시스템으로  국민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출발한 「SOS 국민안심 서비스」를 2012년까지 전 국민의 대표적 사회안전망으로 정착시켜 우리 국민을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더욱 든든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SOS 국민안심 서비스는
   
한편 ‘SOS 국민안심 서비스’는 위급한 상황에서 휴대폰 등을 활용하여 112신고센터 또는 보호자에게 긴급상황과 위치정보를 알려 범죄상황에 조기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범죄예방시스템이다.
기존 112신고가 구두로 신고해야 하는 것과 달리 소리없이 간단하게 신고할 수 있어 범인이 신고사실을 알아채지 못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또한 신고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인근의 순찰차 등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범인검거와 신고자 구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범인 검거 사례

사례1(원터치SOS) 내손 안의 안전지킴이로 아동 성추행범 검거 5월 27일 밤 16시경, 안양에 소재한 어린이놀이터에서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어린이가 놀고 있었다. 이 때 낮선 남자가 갑자기 접근하여 성추행하려 한 것을 ‘원터치SOS 서비스’에 가입한 근처의 다른 학생이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경기경찰청 112신고센터는 신고자의 위치추적으로 사전 현장을 즉시 파악하고 인근 순찰차를 출동하여 피의자를 신고 16분만에 검거하였다.

사례2(112앱) 소리없이 터치만으로 신고! 똑똑하고 든든한 보디가드  6월 16일 오전 10시경. 여대생(19세) B양은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이동 중이었다. 이 때 옆 좌석에 앉은 남성이 B양을 상대로 성추행하기 시작하였다. 전화로 신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B양은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놓은 112앱을 실행하여 경찰에 신고하였다. B양의 위치를 확인한 경찰은 터미널에 미리 도착해 버스에서 내리는 가해자 남성을 검거했다.

일반휴대폰, 스마트폰, 전용단말기로
이용자 상황에 맞게 서비스 
「SOS 국민안심 서비스」는 모든 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보유하고 있는 통신기기에 따라 원터치 SOS(일반휴대폰용), 112앱(스마트폰용), U-안심서비스(전용단말기용) 등 3가지 서비스로 이루어져 있다.

< SOS 국민안심 서비스 >
▶「원터치 SOS」: 휴대폰 소지자가 소정의 가입절차를 거친 후 위급시 미리 등록한 단축번호를 눌러 112에 신고
▶「112앱 서비스」: 스마트폰 사용자가 사전에 112앱을 다운받은 후 위급시 112앱의 긴급신고 버튼 터치로 신고
▶「U-안심서비스」: U-안심 단말기를 보유한 어린이·노약자 등이 
전용단말기의 SOS 버튼을 눌러 보호자 등에게 위급상황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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